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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뷰징] 댓글 셀프 보팅과 저자 보상 돌리기

in #kr6 years ago (edited)

@hwan100
제가 스팀잇 2달여 간 해오면서 솔직히 눈에 거슬리는 게 많이 있었고, 생각했던 게 있었는데, 이렇게 속 시원한 이야기를 @hwan100님이 해주시니 솔직히 속시원하네요

저와 교류했던 분 들 중에서 @shinternational님 저자보상이벤트에 보팅하는 팔로워 한 분을 보면서 임대받은 스파로 저기에 보팅하는 구나하고 실망한적이 있습니다. 들어가서 지갑을 들여다보니 보상금이 들어오기는 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만 제 취향은 아니라서 그 분과의 교류를 끊고 싶어지더군요. 누구를 비판하고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나 배부르려고 다른사람 안챙기는 모습은 다 보이는데 못본다고 생각하는 그 분이 안타까워 보였을 뿐입니다.

@forealife님의 이벤트는 저자기여도보상 외에도 문장주제를 주고 완성하면 보팅해주는 착한이벤트도 있어서 이 이벤트는 참여해왔습니다. 이 이벤트는 뉴비들에게는 착한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yungonkim님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당당히 입성하셨는데... 기사보다는 초반에 @clayop님과 만난 거 알리시는 거만 자랑하시듯 포스팅하셔서 의아해 하며 관심을 껐었는덕, 댓글 셀프보팅으로 바쁘신줄은 몰랐네요.

금요일 오후 쉬려다가 @hwan100님 포스팅 보면서 진정한 옴부즈맨이실 수 있다는 생각이드네요.의미있는 일 하셨고, 당당히 응원합니다.

누군가를 비판하는 것은 어렵고 비판하는 사람이나 비판받는 사람이나 서로 불편한 일이지만, 건전한 비판은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찌푸리는일은 더 그렇다고 봅니다. 비판을 통해 서로 대화하고 타협하고 발전해 나가는게 민주주의니까요. 스팀잇 세계가 경제논리로만 가지 않고 민주적 의사소통 결정체제로 가기를 바랍니다.
또한 저는 저격글은 보상없음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다운보팅을 행하는 중이라면으 애쓰시니까 보상받는 것 인정된다고 봅니다.

미미하지만 풀봇하고 리스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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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비난 하는 것이 셀프 보팅 보다 훨씬 어뷰징이라고 봅니다.

위 본문 글에 나온 아이디들 보다 본문글 님이 훨씬 큰 어뷰징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셀프보팅은 공정한 투자 환수 수단이고,
모든 큐레이션의 공정한 균형점이고 좋은 큐레이션의 출발점 임.

남들이 지 좋아하는 글 읽어보고 보팅하는 것이 큐레이션이지, 니 님 자뻑 정의감 입맛대로 움직여 줘야 어뷰징이 아닌가 ??

니 님의 죽창질이 셀프보팅 보다 훨씬 큰 어뷰징이다..

쉼스팀하는데, 이 댓글을 왜 나한테 달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steamsteem님의 글을 보러가봤습니다. 전에 논란이 많이 되셨던 분이셨네요. 즐스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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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kim님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최근 관련 글을 올리면서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한동안 조용하게 지내야겠어요. ㅎㅎ

^^ 누군가를 비판하면 그 당사자도 마음이 원래 불편한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언급되신 분들께서도 불편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있다는 걸 알게될거고, 그것으로 인해 서로를 배려하고 조금씩 타협해간다면 잘 해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언제나 가치중립적으로 바라보고 비판은 피하는 편입니다. 이 번에 이렇게 댓글로나마 비판에 동참한 이유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고, 충분히 이런 의견에 반대의견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타협점이 만들어지는게 아닐까요?
일단 문제제기하셨고, 기다리면서 서로 타협점을 찾도록 노력해봐요. 분명 다양한 분들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실 것이고, 또 해결책을 제시해주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D

@ravenkim님과 @hwan100님께서는 옳은 말씀을 하셨는데 전혀 마음이 불편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제 무지와 가냘픈 욕망이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다만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를때 여러가지 아이콘과 반응을 보일 수가 있는데 스팀잇은 그게 좀 부족한 것 같은 아쉬움이 있네요^^

그리고 댓글을 남기면 알려주는 기능이 있는데 스팀잇은 그 기능이 없어서 인터랙티브한 액션을 취할 수도 없고요. 저는 누군가 저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 응답을 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좀 있고요.
제 포스팅에 대한 댓글에 대해서도 그랬나 봅니다^^

여러모로 스팀잇에 대한 공부를 좀 더 하겠습니다.

^^ 이렇게 비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고, 인정하고 사과하시는 모습을 보신 스티미언이시라면 오해를 풀고 더 나은 방향으로 함께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hwan100님 포스팅을 제가 좀 일찍 읽고 제대로 이해를 했어야 하는데ᆢ^^ 죄송합니다.
저는 기억을 더듬어 보면 솔직히 그 때 이 분은 댓글에 보팅하는걸 싫어하는구나 하고 그냥 살짝 지나쳤습니다.

제가 요즘 진짜 좀 바쁜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잠깐 시간날 때 스팀잇을 하는데도 울 마눌과 늦둥이는 난리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에서 게임하냐고요~~^^

이번 일로 환님께서 저보다 최소한 백 배는 더 스팀잇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ㅋㅋ 게임으로오해받는거 공감합니다.ㅋㅋ 저도 환백님과 윤곤김님의 소통이 되는데 어떤 역할을 한 것 같아 기쁩니다. 두 분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또 한번 댓글을 올립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이번 대형사고를 수습하도록 해주신 @ravenkim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알았으니까 앞으로 제 댓글에는 보팅하면 난리나겠지만, 그래도 좋은 댓글에 최소한의 1프로 보팅하는 것은 애교로 봐주시는건가요?

제 스타일이 고마운 일이 생기면 꼭 뭔가 흔적을 남기고 싶은 충동을 느껴요.
이런 유치한 행동이 대형사고의 시발점이었지만^^

저는 그런 측면에서 제 포스팅에 오신 분들께서 댓글을 남기시면 저도 읽었다는 응답으로 최소한의 보팅도 남기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새벽이나 모처럼 시간이 있으면, 스팀잇에 들어와서 그냥 보팅만 하고 떠난 감사한 사람들도 꼭 ID를 눌러 찾아내 그 분 포스팅에 보팅하고 돌아오면서 댓글도 남기고 온거죠.

또 그렇게 해놓고 오려다 보면 문득 인기있는 스티미언들의 포스팅에는 제 댓글이 맨 밑에 처박혀 있어서^^ 제 댓글을 셀프 보팅해서 맨앞에 노출해놓고 왔거든요~~

이런 저의 생각이 오해를 불러온거 같고 대형사고도 친거 같아요.

이번 일련의 일로 @ravenkim님과 가까워져서 기분이 좋네요^^ 님의 최근 글들도 꼼꼼하게 읽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hwan100님과도 좋은 인연으로 함께 스팀잇 코리아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노여움과 불쾌한 마음이 남아 계시다면 다시한번 용서를 빌겠습니다.

그리고 @hwan100님께서 용기있는 글을 포스팅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댓글 보팅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데 큰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가지고 계신 스팀 파워의 무게감을 잘 모르시는 거 같습니다.
지금 @yungonkim님의 1% 보팅은 246 STEEM(74만원 어치)으로 100% 풀보팅 하는 것과 같습니다.
(1 스팀 = 3,000원 기준)

당장 10~20만원으로 스팀을 매수해서 스팀 파워로 전환해봐야 별다른 변화를 느끼기 힘드실테니 30 ~ 50 STEEM 또는 STEEM DOLLAR를 현금으로 출금하시어 직접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본인 댓글에 보팅을 하는 건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familydoctor님께서 남겨주신 댓글 내용을 가져다 붙여봤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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