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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해와 진실

in #kr6 years ago

저는 가끔 제 자신을 트루먼 쇼의 주인공으로 찍히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기도 해요. 제가 그동안 생각하고 해왔던 행동들이 여러가지 기준에 의해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겠지만, 그냥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도 제가 하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두는 것처럼 트루먼쇼를 찍는 것은 아닌지 하는 것이요 ㅎㅎㅎㅎ

이 세상에 무언가 확실하게 맞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될까요ㅎㅎ 서로 모두 알면서 혹은 모르기에 의지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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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모두 알면서 혹은 모르기에 의지한다는 말씀이 왠지 와닿네요...

그리고 주위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도 내버려두는 트루먼쇼를 찍고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섬뜩..;;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국졸 입증)

설마 모를까요? 다 알면서도 눈 감아주고, 이해해주고 그런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ㅎ
특히 아내가 남편을요 ㅎㅎㅎㅎㅎ

윽 진짜 저는 가끔 그런 느낌 들어요. 왠지 다들 제가 어떻게 무슨 일을 해가는지 지켜보는 느낌? ㅋㅋㅋ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저도 알아요 ㅎㅎㅎ 이거 어디서 나온 지는 모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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