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인 SMT프로젝트 정리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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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커뮤니티스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오늘은 커뮤니티스와 연장선에 있는
그리고 막연하게 진행될 SMT가 아니라 SMT가 나오면 바로 서비스를 할려고
준비중인 여러프로젝트를 소개,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SMT의 특성, 성공할 SMT를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같이
고민해보기도 했으면 좋겠네요

먼저 SMT 하면 애픽스 다 알고 계시죠?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워낙 유명해서;
스팀잇이 레딧과 비슷한 서비스라고 하면 에픽스는 인스타그램에 스팀잇같은 보상
시스템을 결합하려고 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가장 사용이 많이 될 서비스이기에
스마트폰에 특화된 결제시스템도 추가하려고 하죠
네드가 어드바이저에 속해있다가 갑자기 빠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ㅎㅎ
에픽스는 따로 스팀잇안에서 과도기적인 서비스를 내놓고 있진 않고 있고
SMT가 나오면 그때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할려고 하나봐요
개발진을 따로 둔 회사같은 느낌이죠 ㅎㅎ
스팀잇 유저 중에서도 ICO에 참가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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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스가 나오면 스팀파워가 있는 사람도 업보팅을 할 수 있다고
저는 알고 있는데, 스팀잇이나 스팀파워와 어떻게 연계될지
궁금하네요

두번째 프로젝트는 요즘 핫한 스팀헌트입니다
스팀헌트는 쿨하고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고 매일 등수에 따라
보팅을 받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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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 이외에 정식 SMT로 바뀌면
스팀헌트 리뷰헌트 아이디어 헌트가 유기적으로 묶이는 시스템(?)
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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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로운 레이스가 벌어집니다 ㄷㄷ 1등 하면
요즘 300달러가까이는 찍는거같아요 순위가 내려갈수록 보팅금액
은 적어지죠

스팀헌트의 경우에는 스팀잇회사 CEO인 네드가 100만스파정도
임대를 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ㄷㄷ
또 후에 설명드릴 유토피안.io에서도 찍어주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스팀헌트가 소개되었을때는 무슨 서비스인지
감을 못잡아서 관심밖이였는데
최근 스팀헌트에 대해 공부해보고 조사해보면서
앞으로 SMT가 어떻게 나아가야되는지 방향성을 제시해준
느낌이였습니다

그 다음은 유토피안.io 라는 서비스입니다 여기에도 네드가
100만스파를 임대줬고 프리덤 그 유저분이 임대를 줬습니다
그래서 꽤 많이 받은 임대스파로 더 유리한 고지를 잡은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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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진행한 프로젝트를 가지고 보상을 받는 시스템인것같습니다
개발자인분들이 유리하겠군요
스팀커넥트에 연결해서 해킹당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따로 로그인을
안했습니다.

그다음은 많이들 아시는 디라이브 디튜브인데요
아무래도 SMT가 진행되면 자연스레 자신들의 토큰을 발행할 것 같은데
경쟁자가 유투브 트위치다 보니
퀄리티를 많이 높여야될것같더라구요;; 알아서 잘하겠죠?ㅎ

그리고 kr내에서 진행되는 테이스팀과 향후 더 발전될 스팀페이는
따로 뭐 설명을 안드려도 잘 아실것같습니다


사실 저는 요즘 스팀잇에 대해 약간 실망을 하고 있었습니다
네드와 그 휘하 개발진들을 점점 믿지 못하고 있었으며
그들이 자신이 일하는 모습이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도
블록체인에 올려야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했죠 ㅎㅎㅎ

그리고 메인넷을 준비중인 EOS..
EOS와 SMT는 그 성격이 다르지만.. EOS가 더 범용적이고
할수있는게 더 많다라고 생각하면
EOS가 SMT의 영역까지 먼저 침법하지 않을까
그런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사람들은 EOS에 더 큰 기대를 하고 있구요...
저는 이미 스팀잇에 정착을 했기에
제 선택이 잘못된건 아닐까 불안해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SMT가 EOS앱들을 대적할 적수가
될것이라고 대부분 생각하지 않지만
저는 SMT가 더 유리한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스팀헌트 서비스를 공부하고 나서 느꼈습니다

스팀잇같은 블록체인 서비스, 인터넷분야는
블록체인 기술력보다 더 많은 걸 요구한다고 말이죠

특히 유저들에게 리턴을 얼마만큼 해줄수 있느냐
그리고 아이디어도 엄청 중요하고
연계성과 수익모델 등, 중요한 요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스팀헌트와 같은 SMT서비스가 SMT런칭전에
준비과정을 스팀잇내에서 다졌으면 합니다

그래서 SMT가 100개 200개 넘는 스팀세상이
오길 바래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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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은 알고 있었던 내용을 좀 더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게 뭐지?하고 있었던 것들이 좀 있었거든요. ^^

스팀시티도 SMT도 만들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ㅎㅎ

스팀시티 SMT ICO도 계획하고 있답니다. ^^

어떤 분야인지 귀뜸좀..(궁금궁금)

나중에 공식적으로 나올 예정인데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기에는 제가 접한 정보의 양과 제 이해 수준(?)에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지금으로서는 어렵네요. 나중에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ㅋㅋㅋ 괜찮아요 ㅎㅎ

제가 블록체인을 잘몰라서 그러는데

어 뭐 어떤 회사가 어떤 회사를 인수하는 것처럼

eos생태계에서 스팀잇이 돌아갈수는 없는건가요?

처리 속도가 늦고 인터페이스가 구려서

솔직히 더 나은 플렛폼이 나온다면 그쪽으로

넘어 갈것 같아서 하는 질문입니다.

그건 불가능합니다; 스팀과 이오스는 이제 경쟁자에요;

그렇군요. 이오스가 왜 이길것 같죠? 스팀 화이팅입니다.

이오스 홀더 이신거같네요 ㅎㅎ 이오스도 잘되겠지만 스팀이 어느정도의 영역만 확보한다면 시총이 워낙 낮기에 오를 고지는 더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총이 낮아서 오를게 많을것 같다는 말씀 동의합니다 ㅎㅎ

특정 플랫폼의 승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영역에서 생태계를 잘 구축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군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

저는 이로스 홀더 아닌데 스팀에서

개발을 좀 열심히 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ㅠ

SMT가 성공적으로 도입되어서 스팀잇이 더 멋진 행보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들이 자신이 일하는 모습이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도
블록체인에 올려야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했죠 ㅎㅎㅎ

중요한 지점인 거 같아요^^

이걸 하면 좋을 텐데
왜 안 할까요?

그야말로 블록체인 정신을 실현할 좋은 기회인데....

그렇게 하면 불리하니까 그렇겠죠? ㅎㅎ

SMT에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오늘 하루 기쁜날이 되시길 ㅎㅎ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리스팀합니다!!

애픽스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정확히 뭘하는 프로젝트인지는 몰랐습니다. 좀 찾아봐야겠네요. 스팀헌트는 획기적인데 정확이 저 플랫폼으로 뭘 하려는지 의도 파악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ㅎㅎ

어쨌든 결론적으로 스팀파워를 많이 갖고 있어야 뭐라도 할 수 있겠군요... SMT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팀헌트 자세히 보니까 대단하더라구요 ㅎㅎ

어떻게 보면..
자신에게 다독여주는 글이구나 싶기도 하네요..
저도 이오스를 소량으로나마 조금 담고 있는 실정인데;;;

확실히 님이 실망한거 만큼 저도 실망스러움이 있어서
참...
그렇고 그렇기도 하답니다.;;;

잘 보고 가요

정곡을 찌르시네요 ㅎㅎ 하지만 smt가 막연한 허상이 아니라 실제 진행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ㅎ

지금 스팀잇의 변화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팀이 잘되려면 SMT가 조금 서둘러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EOS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 보면 수십개 DApp들이 뚝딱 하고 나올 것 같더라구요.
아직 메인넷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30개 정도나 보이고 있어서..
스팀도 안주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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