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영어로 된 원서 중에서 제일 쉽게 읽은 책 추천합니다!

in #kr6 years ago (edited)

영어로 된 책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요!


그러나 영어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엄청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반전이 있습니다.

뭐냐면..

쉬운 영어단어만 있는게 아니라.

책의 구성이 특이합니다.

반대쪽에 한글 번역본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무서워? 하는 저 미친털도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수업을 뒤집어라』는 미국의 고등학교 교사인

‘조나단 버그만과 아론 샘즈’가 지은 책입니다.

이를 우리나라 ‘임진혁, 이선경, 황윤미’가 번역하여 한글로 옮겼습니다.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영문 서적인지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영어로 된 원문이 책에 같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쪽으로 넘겨 읽으면 한글로 된 내용이, 뒤쪽부터 넘겨 읽으면 영어 원문이 있습니다. ^^

영어에 자신이 없는 저는 한글로 번역된 부분으로 책을 읽어 나가고,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부분이 있을 때만

영어 원문을 읽는 방식으로 독서를 하였습니다.

책의 큰 주제는 요즘 우리 교육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거꾸로 수업’에 대한 것입니다.

뒤집힌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의 성장을

목격한 ‘조나단 버그만’과 ‘아론 샘즈’가

자신의 이야기를 읽기 쉽게 풀어가면서, 뒤집힌 수업에 대한

기본적인 방법과 궁금증을 Q & A 형태로 이야기 해줍니다.


@거꾸로 수업이란?

온라인상에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서 교사가 준비해 놓은 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기본선행학습

을 하고 오프라인인 교실에서는 심화・보충 학습을 위하여 활동적인 문제해결, 동료들 간의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는 교수・학습 방법’입니다.

쉽게 말해서 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교사의 개념강의를 듣고

학교와서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 수업을 가리킵니다.

요즘 트렌드이오니, 교육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한번쯤

'나 원서도 읽어!!'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는 책이라 강추합니다^^


추신) 지금 제가 있는 곳 바로 옆에 주에 저자들이 살아서 조나단과 아론을 만나고 싶지만..

길찾기 검색을 해보니 차로 10시간 정도를 가야 되네요..

바로 포기했습니다.^^:

역시 미쿡은 엄청 넓습니다.ㅎㅎ

댓글과 보팅은 저에게 힘이됩니다^^

스팀잇은 나눔과 사랑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미친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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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왠지 읽다보면 첨에 좀 보다가 한글로 된 부분만 쭉 읽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ㅋ

ㅋ 사실 저도 그랬다는@@
그래도 가끔은 원서를 보면 더 이해가 쉬울때가
있습니다!
번역이 애매한 경우에는요ㅋ

저와 같이 지금 해외에서 영어의 공포에 떨고 있는 사람에게 큰 격려가 될 책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한글 번역본이 같이 있으니 영어공부도 됩니다^^;
얼릉 영어가 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한동안 영어 원서를 잘 읽고 싶어서 엄청 영어책을 봤습니다.
워낙 나이들어 하는 영어라 이제 겨우 어린이 챕터북 정도 무리 없이 읽는 수준이 됐네요.
중요한 건 거기서 더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죠.
작년에 시간이 좀 많아 도서관에서 영어원서를 매일 봤는데...
어른 소설 정도를 재밌게 읽으려면 얼마나 더 읽어야 할지 막막해 하는 상태입니다.
영어 공부 너무 어려워요 ㅠㅠ

영어소설 잼나게 읽으려면 아마도 저는 평생 불가능할거 같습니다^^;
그냥 초등2학년수준의 책을 읽고 있어서요ㅋ
대학생때까지가 영어가 금방느는거 같구요;
저는 이미 @@

ㅋㅋ 저도 이미...

아..
정말 애증의 영어이네요 ㅠ
책 참고할게요 ㅠ

앗 배우이름이 뭔가요?^^;오드리 햅뻔같은데
아닌가요ㅡ?^^
학창시절 로망이였는디ㅎ


배우는 오드리토투 입니다 ㅎ

아 그렇군요@
급 검색해봅니다~~!
감사해요^^;

아!~ 외국어는 평생 적응 못할 것 같아요 ㅠㅠ
그냥 해외여행시 밥먹고, 이동하고, 쇼핑하는데 불편한만 없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1인 ㅎㅎㅎ

저는 미쿡서 1년있다보니
절실하긴 한데;;
식당서 밥도 잘 못시킨다는 함정@@;;

그래서 전 한가지 음식만 먹어요 ㅎㅎ

아..그건..쫌.ㅜㅜ;..좋은 방법이긴 한데.ㅋ

우와 영어와 번역이 함께 있다면
영어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되겠는데요? +_+

예 저는 영어보다는 거꾸로 수업에 관심이 있어서 읽었는데요;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무지 됩니다ㅋㅋ

길찾기 검색 10시간..
스팀잇 고래되셔서 전용기 타고 가시길 바래요!
저 책 재밌나요?

저는 만화를 좋아해서 이거 추천이요~
스누피1.jpg스누피2.jpg
한글 번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
그런데 잠은 언제 주무시는거에요? ㅎㅎ

아 좋군요ㅋ
우리애들한테도 강추하겠습니다!
전 지금 기상이요^^!

바로 옆인데 10시간!
그냥 옆 나라이군여^^

ㅋ..큰마음먹고 가보고 싶었지만..바로 접었습니다.
담에 여행갈일 있으면 꼭 가고 싶긴합니다!^^

^^ 10시간.. 넓은 미국입니다...

미친털님께서 오랫만에 글을 쓰신 줄 알고 반가움에 들어 와보니..
제가 글을 두개나 놓쳤네요.. ^^;;
(제 스팀잇의 바다가 넓어지고 있네요. ^^)

저도 놀러간다는게 @@
지금 바로 고고씽합니다^^

역시 영어는 쉽지않네요.
어쨌든 영어 원서를 정독했으니 금방
네이티브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미쿡에서 영어 공부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꿀 팁 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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