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되는 평창 농부 일기인가요? ㅋㅋ
제가 대구를 떠나 후포로 이사올 때가 기억 납니다. 모든 것을 거의 다 잃어버리고 도망 치듯이 대구를 떠났었죠. 군에 있는 큰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작은 놈이 6살 때 였으니 록엽씨랑 비슷했을 듯하네요. 도시 생활을 하다가 처음 해보는 촌 생활이 참 힘들었습니다. 어디에 가 볼만 한 곳도 없어서 집에서만 갇혀 있었고, 만날 사람이 없다는 사실도 힘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데 대 상이 없었네요. 그래도 시간이 해결을 해 주었습니다.
록엽씨는 저와는 좀 다른 이유로 전원생활을 하시게 된 것이니 힘차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어디에다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여기에다가 털어놓고요...
작은 놈이랑 서울에 있습니다. 후포 촌놈 서울오니 힘들다네요.
록엽씨 서울 떠나니 서울에 오게 되네요. ㅋㅋ
거기는 좀 덜 덥나요?
네 여긴 밤에 춥습니다. ^^ 에어컨 설치는 했는데 틀지는 않네요. 낮에도 집 안에 들어오면 별로 덥지 않네요 ^^
이사 축하드립니다.
적응 과정이 만만치는 않겠지만
되도록 즐기시길^^
저희도 처음에는 야외 식사를 가끔 했는데
이제는 일년에 한 두번.
귀찮아지더군요 ㅎ
아직 제대로된 적응을 시작하진 못했어요. 그냥 이곳 평창이라는 공간에 익숙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
이사는 참 여러가지로 힘든 일인 것 같아요..
평창에서 맞는 시간들이 너무 편안해 보이시는
것 같아요^^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이사는 정말 힘들어요.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 ㅠㅠ
많은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드디어 이사를 하셨군요. 정리하고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특별히 따님들이 잘 적응했으면 합니다. 평창살이 글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형님.
저도 아이들먼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적응하면 더 바랄 게 없을 거 같아요. ^^
드디어 시작되는 평창 농부 일기인가요? ㅋㅋ
제가 대구를 떠나 후포로 이사올 때가 기억 납니다. 모든 것을 거의 다 잃어버리고 도망 치듯이 대구를 떠났었죠. 군에 있는 큰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작은 놈이 6살 때 였으니 록엽씨랑 비슷했을 듯하네요. 도시 생활을 하다가 처음 해보는 촌 생활이 참 힘들었습니다. 어디에 가 볼만 한 곳도 없어서 집에서만 갇혀 있었고, 만날 사람이 없다는 사실도 힘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데 대 상이 없었네요. 그래도 시간이 해결을 해 주었습니다.
록엽씨는 저와는 좀 다른 이유로 전원생활을 하시게 된 것이니 힘차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어디에다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여기에다가 털어놓고요...
작은 놈이랑 서울에 있습니다. 후포 촌놈 서울오니 힘들다네요.
록엽씨 서울 떠나니 서울에 오게 되네요. ㅋㅋ
서울에 가셨군요?!^^
저는 우선은 평창군에서 열심히 적응해보려고 해요. 그런데 강릉을 넘 자주 댕기네요. 한 주 동인 세 번이나 왔다갔다 했네요. ^^
우왕 수고하셨습니다. 공기 진짜 좋겠네요.
공기가 정말 예술입니다.
밤하늘을 덮은 쏟아질듯한 별들도 예술이죠. ^^
너무나 정말 축하드립니다~~~^ 평창.,,공기도좋구,,한적한 곳이라고 생각듭니다..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많이 좋습니다. 도시 생각 많이 나지 않네요~^^
드디어 귀촌생활이 시작되셨군요. 기대반 걱정반이겠습니다.
네. 드디어 시작했어요. 하루 종일 할 일들이 만만치 않네요. 몸은 바쁜 거 같은데 마음은 많이 가볍습니다. ^^
평창은 모기가 없다니 신기하네요. 왜모기가 없을까요.
추워서 그런가요 아무튼 공기좋은 곳으로 가셨으니 건강하시겠어요.
높은 고도에는 모기가 없다고 하네요. 온도도 한 몫 하는 거 같아요. ^^
좋은 공기 마셔본 기억이 정말 오래된 것 같아요~!
브럽습니다~!
평창 오시면 정말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