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오늘 아침에 네이버에서 아웃링크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언론 보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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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링크와 인링크

• 아웃링크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한 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정보를 제공한 본래 사이트로 이동해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반면 인링크는 사용자가 검색한 정보를 클릭하면 포털 사이트 내에서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출처 : http://www.pmg.co.kr>

• 동일한 기사에 대한 아웃링크와 인링크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아웃링크
  

• 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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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쟁점은 왜 구글 등과 달리 네이버와 다음은 인링크를 해서 댓글을 달게 하느냐인데요. 이로 인해 여론 조작, 언론 수직계열화 등으로 국회에서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번 댓글 조작도 마찬가지이지요.

이에 대해서는 네이버의 광고매출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네이버 인링크 페이지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측에 배너광고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통해 많은 유저를 네이버 안에 묶어두고 머물게 함에 따라 검색 광고 등에 까지 영향을 확대하여 광고 매출 수익을 얻는다는 것인데요.

그만큼 네이버에서는 쉽게 놓치기 어려운 인링크를 포기하고 아웃링크를 도입한다는 것은 현재 집중 포화를 받고 있는 상황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에서 이렇게 결정한 만큼 다음도 자유롭지는 못해보이는데요. 국내 포털사의 수익 사업 변화에 따른 사업 모델을 어떻게 발굴할지도 향후 관건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아웃링크를 도입한다고 해도, 국회 등 정치권에서는 물어 뜯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많은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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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 있는 또다른 숙제

• 솔직히 저는 인링크로 국내 뉴스를 보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그에 대한 가장 큰 이유로는 아웃링크를 하다가 공공장소에서 큰일 날뻔 한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인터넷 신문내 보도사이에 있는 선정성 광고를 스크롤하다가 눌러서 화면 전체에 뜨는 바람에 황급히 끈적이 있는데요... 아마 여러분들도 그러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 국내에서 여론 확대를 위해 인터넷전문 언론도 보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사의 주요 수입 또한 광고입니다. 하지만, 네이버 등 포털에 비해 유입되는 양이 적기에 박리다매형태의 여러 광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연합뉴스 정도의 큰 언론임에도 불구하고 위의 기사에서 아래로 내릴 경우 다음과 같은 광고가 더 나옵니다.
  

• 인터넷 전문 언론의 경우는 아시겠지만 엄청난 광고로 소위 도배되어 있습니다. ㅠㅠ

• 아웃링크를 요청하기에 급급하지 말고, 언론사들의 광고 정화활동도 필요해 보이는 시점입니다. 아마, 네이버에서 아웃링크를 도입한 후 3개월 정도 뒤에 이러한 이슈가 붉어지겠지요.

• 저같은 평범한 놈도 이런 걸 생각하는데, 나랏일을 하시는 분들... 특히 정치를 하시는 분들은 왜 이런 생각을 못할까요?? 댓글 조작만 관심이 있는 것인가요??

• 특히 여의도에 계신 몇몇 분들은 과연 나랏일을 하시는 분인지 참 우려스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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