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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꿈꾸며

in #kr6 years ago

스티밋 4일차 스티미어입니다. 요새 가장 많이 보이는 단어가 셀프보팅, 다운보팅, 아월셀브즈 캠페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제 위치가 플랑크톤 중의 플랑크톤인지라 셀프보팅을 안할 길이 없지만 차차 보상금이 쌓이면 셀프보팅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실천하기는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현실세계에선 할 수도, 느끼기도 힘든 노블리스 오블리주. 하지만 이곳에서 많은 스티미어 분들이 동참하려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제 글을 읽고 공감해주시고 보팅해주시는 분들은 물론, 매일 추천글을 받아 보팅해주시는 분들, 출석인증하면 보팅해주시는 분들, 1일 1글 실천에 보상해주시는 분들 모두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기엔 적어도 그렇습니다) 자기 돈을 조건 없이 남과 나누는 일은 가족 간에도 힘든 일입니다. 그 욕심을 버리고 자라나는 뉴비들을 위해 서로 고민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제 파워는 고작 0.01에 불과하지만 더 좋은 글을 추천하는데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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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ㅎㅎ 많은분들이 도와주셔서 저희같은 뉴비들이 스팀잇에 정착할 수 있었죠.
저는 이번 일을 보면서 더 나아가 이러한 기부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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