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의 Simple Recipe (겨울철 별미 고구마맛탕)
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예전에 로사리아님(@rosaria) 의 상여자 레시피 시리즈 덕분에 스팀잇에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했었는데 마지막 글을 올리신지도 어언 4개월이 넘었네요. 어흑..ㅠㅠ (얼른 돌아오세요~~)
부족한 요리 실력이나마 맛있는 간식을 만들기 위해 오랫만에 고구마 맛탕을 시도해 보면서 로사리아 님의 제목을 살짝 차용해 봤습니다.ㅎㅎ
우선 고구마를 차가운 물에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 줍니다.
다음은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하게 썰어 주시구요.
보통 깍둑 썰기를 많이 하지만 몇번 요리 하다 보니 이렇게 좀 얇게 썰어야 속까지 빨리 익더라구요.
뜨거운 기름앞에서 속안까지 다 익을 동안 서있는 것도 고역인지라 나름 잔머리를..ㅋㅋ
뭐 이건 취향 대로...
기름에 자글자글 튀겨 줍니다.
뜨거운 기름이 튀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생각보다 표면이 금방 타니 자주 뒤집어 줘야 합니다.
젓가락으로 찔러서 푹 들어가면 다 익은거에요.
노릇노릇 이쁘게 튀겨졌네요.
이제 접시에 잘 옮겨 담고...
방금 튀긴 냄비에 설탕 투하...
넉넉하게 넣어줍니다.
저는 여기에 물을 좀 부어주는데 설탕도 잘 안타고 조리하기 편해져요.
대신.. 엿가락처럼 길~게 늘어나는 걸 좋아하신 다면 물은 안넣는게 좋죠.
여기에 물엿을 좀 넣어도 좋습니다.
충분히 졸아들고 색깔이 거무스름해 지면 고구마를 넣어줍니다.
타지 않게 열심히 쉐낏쉐낏
짜잔~ 완성했습니다.
달콤 고소한 고구마 맛탕~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 입맛에도 딱이죠.
한입 드실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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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쯤 떠난 분들이 돌아오실지?
안주해도 좋겠습니다. ^^
아... 문득 로사님이 넘흐 보고 싶네요!!!ㅋㅋㅋㅋ 빈자리를 채워주시는 아마군님!! 근데 와 요리솜씨 장난아니시네요!!
아니~ 지누킹님? 뭘 봐서 요리솜씨가 장난아니란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제가 한거라곤 고구마 튀기고 설탕에 버무린거 뿐인데요,
새해니깐 그냥 칭찬하고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요 로사리아님도 계셨죠 ~~~ ㅜㅜ 종종 돌아다니다가 예전 포스팅들 보게 되면... 갑자기 횡한 마음이 ㅎㅎ
정말 맛탕 먹은지 오래 되었네요 ^^
흑~ 로사!! 빨리 돌아와~~~ ㅠㅠ
상남자의 Simple Recipe로 만족을 해야겠군요! ㅋㅋㅋ
뭐 이건 맛이 없을수가 없죠!! ㅎㅎ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꾸욱으로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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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고구마죠~~건강식이구~
아마군님 은근 여기 맛집이네요^^~
맛탕까지 섭렵하시다니..
맛탕 맛있겠습니다.
저도 로사리아님의 그 레시피가 그립네요^^
맛탕 진짜 좋아했는데 최근에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ㅠㅠ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