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자! 미니멀 라이프
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요즘 미니멀 라이프 라는 단어가 엄청 유행이죠.
말그대로 최소한의 꼭 필요한 물건과 가구들만 갖추고 그 외에는 과감히 정리하는 일종의 금욕적인 생활 방식인데요.
요즘 서적도 많이 나오고 방송에서도 자주 다루더라구요.
제 성향과도 딱 맞아서 옛날 혼자 살때도 그랬고
미니몰 라이프를 동경하고 있긴한데... 안주인님이 정반대 스타일인데다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ㅜㅜ
결혼 후 그냥 아내가 하자는 대로 따라가야지 하고 살아왔는데 조만간 새 집으로 이사도 가고 해서 요즘은 생활 방식을 바꿔보자고 설득 중입니다.
그러면서 나름 괜찮았던 방송들을 검색해서 함께 보고 있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다큐 두 편을 추천해 봅니다.
하나뿐인 지구 - 물건 다이어트
사람과 사람들 -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산다
너무 극단적인 미니멀 라이프는 오히려 무미건조한 삶이 될것 같기도 하지만 적당한 수준이라면 오히려 삶의 질을 확 올려줄 듯 합니다.
혹시 다른 영상이나 서적 추천해 주실게 있으시다면 부탁 드릴께요!
요즘 저희집은.. 두째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다 버리고 있는데..아직도 더 버려야한다네요 ㅎㅎ
ㅎㅎ 새식구가 들어오는 만큼 비울것도 많겠지요.
확실히 쓸데없는게 많기는 한거같아요 어디에나..ㅎㅎ
다만 막상 버리려면 언젠가 쓰지 않을까..?하는게 아쉽죠ㅠ
그게 제일 문제인것 같아요. 근데 정작 그런 물건들은 일년이 지나도 안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애니멀 라이프 어떠세요? ㅎㅎ
ㅋㅋ 지금 삶이 그런듯 합니다.
사람은 버리고 살아야되는데 그게 참 어렵지요.
버리는 것보다 새로운 것을 사들이는 게 더 많은 시대이죠.ㅜㅜ
저는 미니멀 라이프는 아니지만 절대적으로 수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빌트인라이프를 고수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
빌트인 좋죠.
근데 전 빌트인 해두면 아예 까먹어버리는...ㅜㅜ
저도 한번씩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지만 또 어느새 물건을 사모으고 있다는,,,,,ㅠ,ㅠ
어흑.... 버리는 것보다 사들이는게 더 쉬운 시대이니까요..
한번 후욱 버릴꺼는 버리는게 좋은거 같아요!! 쓰지도 않는데 언젠가는 쓰겠지하다가
안쓰는게 더 많은거 같아요 아마군님 ㅎㅎㅎ
버려도 또 금방 채워지네요.ㅜㅜ
생활 방식이란게 바꾸기가 쉽진 않더라구요.
몸도 물건도 다이어트가 절실하네요^^
그러게요.
다이어트 좀 하면서 살아야 겠어요
저는 내년 독립할때 미니멀하게 돌아가보려고요.
제 물건이 진짜 많겠죠?
혼자 살때는 충분히 가능합니다!ㅎㅎ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감사합니다. 오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