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하면서 기분 좋아지는 댓글^^

in #kr6 years ago

글을쓰고 소통하고 돈을 버는 스티밋.
생각만 해도 즐겁다.
막상해보면 더 재미있고 좋은일들도 많다.
스팀가격이 상승하면 함께 기뻐하고 떨어지면 함께 슬퍼하고

스티밋안에서 작은 다툼도 있지만 그래도 즐거운곳이 스티밋이다.

스티밋 활동을 하다보면 즐거운 순간들이 많지만 오늘은 특정케이스 하나를 말하고자 한다.

Screenshot_20180412-221254.jpg
어제 받은 댓글이다. 미소가 지어저서 스크린샷으로 찍어놓았다.
한달전부터 하루 1회 이상은 kr-join에 첫 인사글을 남기는 분들에게 보팅하고 리스팀해드리려고 한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씨앗들에게 앞으로 잘해보자는 의미로, 그리고 힘내라고, 스티밋에 와주어 고맙다는 의미로 그렇게 하고있다.

그리고 어제 @asflow님의 댓글을 받았다.

내가 기분이 좋은 이유는 칭찬을 받아서가 아니라 @asflow님의 마지막 말 때문이다.

"저 또한 뉴비지만 지금 들어오는 뉴비들부터 잘 챙겨볼게요"

예전부터 [뉴비지원의 선순환]에 대해 수없이 포스팅해왔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포스팅하고 생각했을 것이다.
뉴비지원의 선순환: 뉴비시절 지원받았던 사람이 성장해서 똑같이 뉴비들을 돕는것.
누군가 3명의 뉴비를 지원하고 그 3명의 뉴비가 성장해서 각각 3명씩 또 지원하다보면 기하급수적으로 지원받는 뉴비들이 많아진다. 가입자도 함께 많아지며 우리모두 윈윈하는 시나리오이다.

나는 이 과정을 숲에 비유하기도했고 먹이사슬에 비유하기도 했고 씨앗심기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런의미에서 @asflow님의 마지막 말은 나로 하여금
"@smartcome아 니가 옳았어"라고 생각하도록 해주었다.

@asflow님의 댓글로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해본다.

P.S @asflow님 지금은 본인 성장만 생각하셔도 되요! 훗날 조금 여유가 생기신다면 그때 뉴비분들 지원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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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뉴빈데 행복전도사님글보면 기부니가 좋아져욥ㅎㅎㅎ

기부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성도55면 뉴비아니지않아여?

걍.... 전 늘 뉴비입니다 ㅋㅋㅋ

저도 뉴비인데, 2달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스팀파워가 42에 머무르고 있어 부끄럽군요.
글 쓰기만으로는 스팀 파워를 올리는 데는 한계가 있더군요.
저도 이제는 스팀 구매에 관심을 가져 보려구요.

좋은소식이네요 어느정도 스팀파워를 구매하는것도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곳!
kr-join태그를 잊고 있었는데
지금 한번 가봐야겠어요!!

스티밋처럼 커뮤니티 자생적으로 이렇게 발전하는곳이 어디있을까요 참 대단한 시스템과 대단한 커뮤니티인거같아요^^

저도 놀라울 따름입니당

저도 블로그 외 SNS 를 하지만 스팀잇처럼 조회수에 비해 댓글이 많은 공간은 처음이었습니다. 소통하는 재미가 무엇인지 알게 해준 플랫폼이기도 해요. 그래서 애정이 갑니다.

애정 이라는 말이 너무 듣기좋은데요??

예쁘네요 예뻐~~ 구경가야겠습니다^^

구경 고고싱하시죠

저도 @smartcome님이 리스팀하는 뉴비들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찾아볼 시간은 없고, 리스팀된 뉴비만이라도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답니다.

그러다 저랑 코드가 맞는 사람이 생기면 그분을 계속 지원해줘야겠다 생각 중이거든요.

이제 저도 스팀잇에 들어온지 2달 정도 되었고, 명성도도 50을 넘겼으니, 뉴비를 돕는 현비(?)가 되려고 준비 중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화이팅입니다~
뉴비지원 응원합니다.~
오늘은 따뜻한 댓글 하나씩 달아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뉴비지원 저도 뉴비지만 챙겨 보겠습니다.
따스한 댓글과 보팅 정말 좋은 것이지요. @홍보해

인동초 향기님 감사합니다^^ 좋은아침이여

1명이 3명에게
3명이 9명에게...

어디서 많이 보던 것 같기도 하지만
암튼 기분 좋음에는 변화가 없네요 ㅎㅎ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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