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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Nightingale and the Rose (1)

in #kr5 years ago

[31E] “빨간장미 한송이를 사기 위해 죽음으로 값을 지불해야 하다니.” 나이팅게일은 소리쳤다. “삶은 모두에게 소중한 거야. 살아서 푸른 숲에 앉아 있는 것은 기쁜 일이야. 황금마차를 타고 있는 햇님을 보는 것도 기쁜 일이지. 진주마차를 타고 있는 달님을 보는 것도 기쁜 일이야. 산사나무의 향기는 달콤해. 계곡에 숨어있는 블루벨꽃의 향기도 달콤해. 언덕에서 불어오는 헤더꽃의 향기도 달콤해. 삶은 그렇게 소중하지만 사랑은 그보다 소중해. 무엇보다 작은 새의 심장 하나를 사람의 큰 사랑에 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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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soo (66) · 6분 전
https://band.us/band/61473595/post/60436 산사나무의 3종 / 블루벨, 해어벨 Bluebell, Harebell, Hyacinth등의 이름이 있는, 역시 종류가 많은 보라색 꽃이네요. 히아신스는 4번에도 나오는 꽃이죠. 여기서는 블루벨이란 다른 이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대로 블루벨로 번역합니다. http://blog.daum.net/dawnchorus/5718561 여기서는 블루벨과 해어벨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고 있고 블루벨이 Spanish, Hybrid, English의 차이점을 쓰고 있습니다. / 마지막 문단은 heart를 나이팅게일의 '심장'과 젊은 학생의 '사랑'으로 다른 표현으로 쓴 것 같습니다. 이에따라 심장과 사랑으로 따로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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