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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래의 내 자녀에 대한 소망

in #kr6 years ago

전 몇 년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한국을 혐오(?)했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생각을 바꿨답니다. 계기는.. 우리나라를 욕하는 저에게 누군가가 질문했습니다.

"다음 생에 태어날 나라를 선택할 수 있는데 선택지는 두 가지 뿐이다. 한국에서 태어나든가 랜덤으로 태어나든가. 무엇을 선택할래?"

이 질문에 후자를 선택할 수 없었네요. 그 이후로 좋은 점만(?) 보려고 노력하면서 살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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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 점도 있긴 하지만... ㅎㅎ 행복이라는 것도 상당히 상대적인 거라 아마 콩고에서 월 30만원을 받는 사람이 한국의 서민보다 행복할지도 모르지요... ^^;

저는 한국보다 치안도 불안정하고 불행한 많은 나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려놓은신 질문에서 한국을 택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물론 인생은 한 번이니 이미 태어난 걸 최선을 다해 원망 없이 잘 살아야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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