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사례

in #kr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주노 입니다.

운세란 단어가 들어간 글은 호기심 삼아 읽어 볼 때가 많습니다.
꼭 맞아서 읽어 보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뭐라고 써 있나~"하는 아주 작은 호기심이죠.

별자리에 관한 저의 호기심의 시간이 좀 길어지다 보니
어느정도의 별자리 차트는 해석할 수 있었고
과거의 시간을 확인해 보거나
앞날에 움직임도 미리 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 있었습니다.


사진은 Mtimes 에서 가져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의 두가지 경험을 나눠 볼까 합니다.

몇년전의 일 입니다.
휴식을 위한 가족여행지에서
사업적인 분과 시간을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전에도 그 사업가가 제안한 통큰 가족 초대가 몇번 있었지만
지구 반 바퀴란 거리와 시간상의 제약도 있었고
무엇보다 선뜻 호의를 받아 들이기 불편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렇게 정중한 사양을 해오다가
하필 휴식의 시간인 가족여행지에서 만남을 진행한 이유는
제가 미리 본 별자리 차트 때문이였습니다.

아주 좋은 사업운의 기회가 있을 거란 걸 차트에서 미리 보았고
그 기회를 한번 테스트 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사업가는 저희가 정한 날짜와 휴가지에 맞춰
20여시간의 비행을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미팅덕에 가족여행의 몇일은 온전한 휴가는 아니였지만
그 후의 결과를 보자면 나쁘지 않은 선택였습니다.
그때의 미팅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아닐지라도
황금알을 낳는 메추리 정도는 획득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엔 조금 안타까운 경우 입니다.
우연히 본 어느분의 별자리 차트의 수입에 관한 부분에
행운을 상징하는 목성이 막 들어 오고 있었고
그때에 맞춰 그 분은 뜻 밖의 고정적인 수입이 생겨 났습니다.
그런데 제가 본 별자리 차트의 진행은
몇달 뒤 그 행운의 수입에 막힘이 일어날 상황으로 보여졌습니다.

목성(행운)과 해왕성(꿈, 희망)이 어려운 각도를 형성하니
그 뜻밖의 수입이 끊기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갖았습니다.
또 하나의 힌트는 차트상에 달과의 나쁜 연결이였습니다.
지난 수호성에서도 설명 했듯이 달은 인간의 감정을 뜻 합니다.
제가 추측할 수 있는 해석은
"감정적(달) 행동으로 자신에게 온 꿈(해왕성)같은 행운(목성)을
다 잃어 버리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였습니다.
그 당시 이미 일어난 일이 아니고
앞으로 다가 올 날의 차트 진행이기에
과연 정말 그런 상황이 있을 것인지
있다면 무엇이 이런 일을 초래할 지 ...
저 역시 알 수 없는 궁금증을 갖고 있었습니다.

결론은 정확히 나쁜 각도가 오는 달에 그분은 수입을 잃었습니다.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절대 해선 안될 일을 해서가 이유였습니다.
한때의 감정적 행동이 큰 것을 잃고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사건이였습니다.

위의 두 에피소드는 제가 경험한 별자리 차트의 신기함이였습니다.
사람의 매일 매일이 크게 다르진 않지만
가끔 큰 변화가 올 때는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타이밍을 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해 봅니다.

이상 재미로 나누는 별자리 이야기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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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반복된 일상이라 해도
분명 그날의 운은 다르겠죠!!!
살다보니 매일 똑 같은 길을 걷는데도
지나가는 차로 인해 흙탕물을 뒤집어 쓰는날도
있으니까요!!
저 혼자 조심한다고 피해갈 수 없는 일이 살다보니
참 많은것 같아요.^^

잠깐 기분나쁜 일이 있었다고 생각 하세요.
지나갈 일이예요.
이런일이 빠나님의 큰 운을 바꿀 것은 아니고
그냥 잠시 귀찮은 일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기운 내세요.
이 시간을 꺼꾸로 맘 놓고 빠나님 댓글 셀봇하는 시간으로 사용하세요.^^
치타가 그러라고 기횔 주네요.^^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역 이용하시라는
주노님의 처세술 역시 솔로몬이시네요!!
고맙습니다.
또 오늘 아요곰님께서 이 문제을 우연히 보셔서
스템클리너측하고 해결책을 준비하시드라구요!!
어쨌든 주노님의 답변으로 힘이 되었답니다!!
오늘부터 막~악 썰프보팅 하고 다닐까 합니당..~
댓글 열심히 달면서요!!~~(진담 아닌 농담)
오늘은 시베리아 공기로 인해 초 미세먼지농도가
살짝 가라앉았답니다.
주노님께서도 돈있음 뭐합니까!!
건강이 우선이듯 해진님과 정신적으로만 알콩달콩
하셔요..ㅎㅎ

정신적으로만......ㅎㅎㅎ
그럼 이제부터라도 플라토닉한 사랑을 한번 해 볼까요.ㅎㅎ

원래 오래같이 살다보면 정신적인 사랑이
젤 중요하지 않을까요!!
손만 잡는 사이요..!!ㅎㅎ

주노님 혹시 저의 아들계정으로 디커머스에
임대하려고 하는데 제 계정에서 보내도 되는지요!!?

전에도 그런 질문을 했던 적이 있어서 제가 바로 답을 드릴 수 있어요.
임대계정의 본계정에 한 합니다.
임대자분들이 많아서 관리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럼 아들애 계정으로 스파를 보낼께요!!
아들애한테 직접하라고..
아들애가 군인이라 요즘엔 스팀 이벤트나
중요글을 못보고 있답니다.^^

아~ 군인아들^^
네 아들 계정에서 직접 임대 진행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제가 직접 임대해도 돼는줄 알고
제 지갑에 있는 5.000스팀을 파워업했거든요~!
하고보니까 임대스파라 제아들에게 재 임대시 디커머스에 임대를 몬하네요!!
제 정신이 안드로메다에 있나봐요!!
다시 추스려 임대힐려구요.^^

에고~ 좀 번거롭게 되셨네요~.
요즘 빠나님 맘이 편치 않으셔서 사소한 것도 꼬이나 봅니다.^^
찬찬히 진행 하세요~^^

잘 보았습니다. 저도 시간이 날 때 동양의 명리학과 비교해가며 공부해보고 싶은데, 좋은 책과 어플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그널님 반갑네요^^
저는 별자리를 공부할려고 맘먹고 한 것 보단
정말 별자리로 운세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한가?...하는 호기심에
계속 온라인 상의 글들을 쫒아 다니며 읽게 되었어요.
각 주요별들과 마이너한 별들의 전설, 히스토리들이 섞이여 특성, 영향이 결정 지어지고
심볼과 각도 해석과 그것을 어떻게 풀어 낼 수 있는 것에 따라 별자리운세 쪽에서도 권위자가 있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유명한 사람도 각 리더들의 생년월일시의 차트를 알 수 없으니 별자리를 통으로 묶어 썬싸인 차트(태양이 있는 곳의 차트)라는 것으로 해석을 하니 자신의 운세와 맞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자신의 별자리차트를 알고 있으면 정확하게 해석이 가능합니다.
별자리는 서양에서 온 것이라 영어로 된 글들이 많아요.
수잔 밀러가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데 한번 읽어 보시겠어요?^^
https://www.astrologyzone.com
그리고 파도타기를 하듯 여러 별자리 관련글들을 써치해서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순간의 감정으로 운이 막히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저도 지난 날의 잘못을 두고두고 기억하며 반성해야겠습니다 ㅠㅠ

파치님~ 한꺼번에 제 글 몰아보기 하시나요?ㅎㅎㅎ
지난 잘못이나 실수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저도 종종 부족하고 부끄러웠던 순간들이 생각나 이불킥을 할때도 많답니다.
중요한건 "의도"라고 생각해요.
의도치 않은 것은 잠시 잠깐의 감정, 찰라적 실수로 얼마든지 이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도하고 계획하거나 지속한 나쁜 일들은 그 사람의 본성을 떠올리게 되거든요.^^
반성은 저도 매일 할 것이 있더라고요.^^
반성은 저를 성숙하게 해 준다면
절제는 담담한 마음을 갖을 수 있게 해 주고
긍정은 힘든 시간도 지나갈거란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여행을 다녀 오는 바람에 밀렸습니다 ㅠㅠ
그리고 제 스타일이 한 번 안본게 있으면 다 챙겨봐서요 ㅎㅎ 지난 글도 다시 보자~^^;;

말씀하신대로 의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반성과 절제와 긍정! 항상 명심할게요~!!
기분 좋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참을 인이 필요한 시기였는데 안타깝네요 ㅠㅠ
별자리 차트 신기하네요.

현명치 못한 것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격한 감정으로 온통 흙탕물을 만들어 놓고나면
뒤에 꼭 후회가 생긴다는 걸 ... 언젠가 배워야 하지요.
못 배운다면 평생 반복될 수 밖에요.
별자리 차트 좀 신기하죠?^^

미팅결과가 성공적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주노님 :)
저도 언제 쯤 좋은변화가 오는지 궁금해지네요~

미팅은 몇년전의 일이예요.^^
좋을 때 진행한 일은 오래도록 좋은 영향을 발휘한다고 하네요.
변화의 시기에 힌트라도 있으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좋은 변화의 시기엔 기대하고 나쁜 변화의 시기엔 대비한다고 할까요.^^

스타쥬노님이 별자리 연재한후
스팀이 야금야금 오르고 있네요 ^^

올해안에 5000원 터치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아~ 그래요~? ㅎㅎㅎ
별자리 연재후 스팀이 오른다면 계속 연재를 해얄 것 같네요.ㅎㅎ
올해 연말엔 좋은 변화가 있을거라 작년부터 생각하고 있는데
기대를 함 해 보죠. 5천원 이상이면 더 좋을 듯^^

네~^^
가끔 미국 여행 사진도 올려주세요^^
스팀 5000원 올해안에 꼭 가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뭐라고 써 있나~"하는 아주 작은 호기심이죠.

정답입니다^^ ㅎㅎ
20시간을 비행해서 오시다니... 사업가분 대단하시네요!
메추리알 크기의 황금도 엄청난것 아닌가요? ㅎㅎ
두번째 분은 안타깝네요... 그것도 그분의 운이라면 어쩔수 없겠지만!
주노님의 겪은 일들만 봤을땐 정말 신기하네요!

좀 선명한 에피소드 두개를 적어 봤어요.
그 외에도 많이 있지만서도...^^
신기한 점이 분명 있는 별자리 입니다.
그러니 제 시간을 쏫았던 이유가 있었던 거지요.
제 별자리 특징이 필요도 없는 일에 시간 투자를 하지 않는 기질이거든요.^^
더욱이 어떤 일에 맹신이란 없어서 오래동안 별자리의 신빙성을 테스트를 하고 있네요.ㅎㅎㅎ

그 타이밍을 제 몸이 느끼길 발랄뿐입니다^^;;

몸으로 느낄 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부디 그런 초능력을 갖으시길 ^^

황금알을 낳은 메추리!! ㅎㅎ

저도 좋은 타이밍을 알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에요.

매번 타이밍을 놓치는... ㅠㅠ

좋은 타이밍이 온다고 뒤에도 계속 그 기회가 오는 것은 아니니
딱! 내 앞에 왔을 때 내 것으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
또 운이 없을땐 아무리 용을 써도 잘 진행되지 않는 다는 것도요.^^
운이나 운명은 과학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네요.
헬로님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찾아 오길^^

미신이야! 라고 치부하기엔 이런 사례들이 참 많죠.

저도 미신으로 볼지 말지 열심히 테스트를 해 보고 있네요.^^
그런데 그 결과가 신기하게도 "정말 무언가가 있다"쪽으로 기울었어요.
특정 운때에 그런 현상이 정말 일어난다는 것을 주시하게 되었어요.
운명이란게 있는지 정말 신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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