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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잘 읽었습니다.
진중권은 강의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글도 잘 쓰는가 보군요.
사실 미학은 제 관심사항이 아니라서 책을 읽지는 않았어요.
대충 서점에서 훑어보니까 그림이 많더군요. 언제 그림이나 미술에 관한 책을 읽고 싶습니다. 곰브로치인가요 유명한 미술사학자의 책을 읽다가 포기한 적이 있기는 한데... 다시금 도전해야겠군요.

저도 대중 교양서다보니 부담 없이 읽게 된 거 같아요. 곰브리치.. 책은 사전 같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진중권 작가가 유투브에서 강의하던 것도 생각나네요.

구두논쟁 참 재밌죠. 작가의 개인적 사연이 너무 쎄면 작품의 해석도 한정되는 경향이 있는데 아무튼 데리다의 해석이 저 당시에는 되게 쿨해보였을것 같습니다 ㅎ

그러게요. 선입관이라 해야할까요. 책에는 개가 그린 그림을 유명 작가가 그렸다하고 평론가에게 해석해 달라한 사례도 실려있는데 재밌더군요 ㅎㅎ

li-li님이 thewriting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li-li님의 [Li & Li] 평론가들의 도서리뷰 # 48 / 180809

... kyunga 딱히 꿈이 있는건 아니고 thewriting/td> 52번의 아침 naha 사랑은 냉면처럼...

헉 미학오딧세이는 저 대학교 들어가서 처음으로 읽은 책이고 정말 감명깊게 읽은 책인데..3편이 나온지는 몰랐네요..
서점에 갈일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술술 읽히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생각보다 밑줄 친 문장이 많았어요^^

유명한 책이라 읽어야지... 하고는 아직 못 읽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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