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가족묘에 안치하고 돌아왔습니다.

in #kr6 years ago

제주도에 있는동안 조의글 보고 알았습니다. 전 트위터도 접고 이제 그나마 스티밋뿐이라.. 사실 세상엔 그닥 관심은 없는 편이라서요. 딴지도 보진 않았습니다.
그알싫에서 물뚝님을 처음 알았네요. 언제라도 혹시 인연이 다으면 같이 한잔 했으면 좋겠다싶었는데.. 이렇게 그 소망은 이룰 수 없게 되었네요. 그분을 잘 알지는 못했습니담. 아쉬운 생명이 떠나셨네오. 국회의원, 청와대 사람은 아니지만 이렇게 멀리서도 너무나 아쉬워 하는 사람도 있으니 성공한 삶이었을겁니다. 혹 닿는 다면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ort:  

음... 조금은 중의적인 뜻이었는데요;;; 사실 물뚝옹은 문 대통령에게 비판적 입장을 갖지만 이 정권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청와대에 그 양반 갔을때도 좀 냉소적인 입장이었는데 찾아왔다는거고... 글고 국회의원들은 도움을 좀 많이 받았던게 크죠. ㅋ 물뚝옹 집안에선 무진장 좋아하더군요. 하지만 사람들이 꽤 많이 찾았다는게... 그게 저승에서 그동안의 감정을 푸실 수 있는 뭐 그런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주절거렸던 겁니다. 터 잘 닦고 있을 겁니다. ㅎ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2
BTC 61662.20
ETH 3059.04
USDT 1.00
SBD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