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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여러 가지 色, 맑음

in #kr6 years ago

도를 아는 예쁜 누나, ㅎㅎ 글이 너무 재밌어서 후루룩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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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럴수가! 첨에 '도를 아는 예쁜 누나'를 제목으로 하려고 했었어요ㅋㅋ 잼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으앜! 통했네요 ㅋㅋ저는 글 읽는 내내 무려 '350'짜리 커피를 얻어마신 예쁜 누나의 미모가 궁금해졌습니다.

그 미모는.. 물을 부어놓은 소중한 컵라면이 불어터질 때까지 열지 않을 정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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