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Blog】후배에게 말랑말랑해졌다는 말을 들었다.View the full contexturobotics (62)in #kr • 6 years ago (edited)세상이 원하는 나라는 것도 결국은 "내가 생각하는" '세상이 원하는 나' 였을지도...
네, 그런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제 경우엔 주위에 직접적으로 저라는 사람을 바꾸려는 사람이 많았어요. 예를 들면, 너무 인상에 깊어서 잊지 못하는 말들이 "욕을 못하면 찌질한 것", "가식인 줄 모르는 게 가식인 것"인데... 그로인해 욕을 연습하고 가식으로 보일까봐 반대로 행동하고 그랬다죠. 저도 참 주위 영향 잘 받아요.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큰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