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ballet] 한번쯤은 봤을지도...? 광고에 등장하는 발레 (2)

in #kr6 years ago (edited)


https://goo.gl/images/ThWfPY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돌아와서 저를 잊어버린 분도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어른이 취미발레생 원더리나입니다.ㅎㅎ

발레가 나오는 광고 영상을 좀더 소개해드리겠다고 해놓고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가버렸네요..
이러다가 영영 스팀잇을 접게 될까봐 오늘은 (어쩌면 조금은 억지로?;;) 포스팅을 시도해봅니다.

혹시 칵테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술 마실일이 별로 없는 저 같은 술알못도 알 정도니 베일리스(Baileys)를 들어보신 분들이 꽤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첫번째 광고영상은 바로 2013년도 크리스마스 시즌 베일리스 광고입니다.


발레에서 크리스마스 하면 역시나 호두까기인형이죠. 그래서 그런지 이 광고에서도 호두까기 인형 중 별사탕요정(sugarplum fairy) 배리에이션 음악을 편곡해서 사용했네요. 광고 내용은 사실 좀 오글오글..유치하긴 합니다만ㅋㅋ 그치만 출연하는 무용수들이 워낙 핫한 톱 무용수들이어서 발레 팬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 광고입니다.

여자 무용수는 이아나 살렌코라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무용수로 현재 베를린 슈타츠발레(Staatsballett Berlin) 수석이자 영국 로얄발레단 게스트 아티스트입니다. 게스트로 있는 로얄발레단에서도 꽤 자주 주역을 서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남자 무용수는 둘다 로얄발레단 수석무용수입니다. 붉은 색에 가까운 금발의 남자 무용수는 스티븐 매크레, 어두운 갈색 머리의 남자 무용수는 티아고 수아레즈입니다. 특히 스티븐 매크레는 남성무용수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유연성과 특히 정말 짱짱한 테크닉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 무용수입니다. 이아나 살렌코가 로얄 무대에 설 때 주로 매크레와 함께 주역으로 호흡을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요, 찰떡같은 호흡 덕분인지 이 커플 자체 팬도 많지만.. 각자 배우자가 따로 있습니다 ㅎㅎ 그 배우자들도 다 같은 발레 무용수들이에요!

이건 광고는 아니지만.. 스티븐 매크레가 춘 탭댄스 영상입니다. 차르다시에 맞추어 발레리노가 추는 탭댄스인데 춤과 음악과 영상 다 너무 멋진 작품이라 매크레 얘기가 나온 김에 같이 소개해 드려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광고는 언더아머 광고영상입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아메리칸발레씨어터(ABT)의 수석무용수 미스티 코플랜드입니다. 영상 후반에 소개되기로는 솔로이스트라고 나오는데 현재는 수석(principal)입니다.

음. 사실 이 무용수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많이 회자되는 무용수입니다.

언론을 타고 유명해진, 가장 많이 알려진 수식어로는 'ABT 최초의 흑인 수석무용수' 라는 건데요. ABT는 NYCB(뉴욕씨티발레)와 더불어 미국 최고 발레단 중 하나입니다. 당연히 이런 발레단의 최초의 흑인 수석이라 하면 그 상징성도 있고 또 화제가 될 수 밖에 없겠죠. (참, 이건 곁다리지만, ABT 수석 중에 한국인 발레리나도 있어요! 서희 발레리나입니다!) 사실 발레계에서 흑인들이 알게 모르게 받는 차별이 꽤나 클 것이라는 건 프로가 아닌 저도 상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니 제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본인들이 실제 겪는 것은 훨씬 크겠죠. 혹시 다큐영화 '퍼스트 포지션'을 보신 분이 계신지 모르겠지만, 그 영화에서도 흑인 전공학생이 겪는 어려움이 조금 나옵니다. 아주 작게는 발레 의상 자체가 백인 피부색에 맞추어져 있다보니 흑인 전공생은 손수 일일이 자신의 피부색에 맞추어서 색을 칠해야 한다든가.. 하는 것들부터 외부인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부분들까지 이루 다 말로 할 수 없을것입니다.

암튼! 미스티 코플랜드는 '흑인 최초의 ABT 수석무용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만큼, 그녀에 대한 평가 또한 엇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비하(?)하는 측에서는 코플랜드가 속된말로 '흑인빨'로 수석이 됐다고까지 하기도 하고요. 그들이 보기에는 동등한 실력의 백인 무용수라면 수석이 되지 못했을텐데 흑인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 화제성으로 인해 수석이 되었다는거죠. 실제로 코플랜드의 티켓파워가 상당하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발레단의 공연이어도 주역무용수가 누구냐에 따라 티켓 판매량이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또 간혹 무대에서의 테크닉이 실망스러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사실 제가 코플랜드 공연을 직접 본 적이 없어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사실 무용수도 사람이니까, 같은 작품을 여러회차 공연하다보면 매 공연마다 컨디션에 따라 퍼포먼스가 조금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기계처럼 모든 공연에서 정확히 같은 모습만 보일 수는 없는거니까요. 또 무용수에 따라 어떤 사람은 턴이 주특기고, 또 어떤 사람은 점프가 주특기고 이렇게 개개인의 특성에서 오는 차이도 있고요.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티켓값을 지불하고 공연을 보러가는 관객의 입장에서는 무용수가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무용수가 무대에서 한번 실수 했다고 다시는 무대에 서지 못하게 해선 안되겠지만, 그 실수에 대한 비판은 할 수 있는거니까요.

아. 말이 너무 중언부언 길어졌네요. 암튼 결론은, 코플랜드를 둘러싼 여러 말들이 있지만, 코플랜드가 정말로 수석 무용수의 자격이 있어서 수석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흑인이기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 때문에 억울한 평가를 받는 것인지, 아니면 소위 '정치적 올바름' 혹은 일명 '할당제'의 혜택을 입어서 수석이 된 것인지, 직접 그 무용수의 춤을 보지 못한 저로서는 판단을 유보할 수 밖에 없다 정도로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음. 분위기가 좀 엄해졌(?)나요? ;;
빠른 분위기 전환을 위해 이번엔 우리나라 광고를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사진알못이라.. 이 광고 속에 나오는 카메라가 좋은 카메라인지 아닌지는 판단할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ㅎㅎ 그저 우리나라 광고에서도 저렇게 발레를 소재로 쓰기도 하는구나 하고 신기해서 가져왔을 뿐입니다. ㅎㅎ

근데 요즘은 스마트폰 사진앱으로도 슬로우 촬영이 가능하니까 요즘 같아서는 저런 기능을 주력으로 광고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긴 하네요. 아. 화질이 다르려나요? 암튼 제가 사알못이라 괜히 틀린 소리 하기 전에 카메라 기능에 대해서는 이만 입을 닫겠습니다.ㅎㅎㅎ

의도적으로 영상을 어둡게 만들어서 무용수가 누구인지는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그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그치만 어쨌든 '슬로우모션' 기능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발레를 활용한 것은 굿아이디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ㅎㅎ

이어서 또 한국 광고를 하나 더 소개해드립니다.


음.. 10년도 더 이전에 나온 광고이다보니 아무래도 많이 촌스럽기도 하고 광고하는 제품(서비스) 또한 생경하긴 하죠? ㅎㅎㅎ 그치만 10년전 광고라고 다 저렇게 촌스럽진 않을텐데요... 발레 팬 입장에선 솔직한 마음으론 '이런 식으로 쓸거면 광고에 그냥 발레 쓰지마!!'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는.. 우리나라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이 단체로 출연한 금연캠페인 광고영상입니다!


영상 속에서 국립발레단의 대 수석인 김지영 발레리나 얼굴도 보이고.. 또 지금은 워싱턴 발레단으로 가고 없는 이은원 전 수석무용수의 얼굴도 보이네요. 엄밀히 따지면 발레라기보단 모던으로 표현했지만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이기에 가져왔습니다.

저는 흡연자가 아니어서 광고에서 무용수들과 그 움직임을 보는게 다였지만, 흡연자분들 관점에서 보면 그래도 혹시 조금이나마(?) 금연 의지가 생기게 하는 광고인지 궁금해지네요. 아니면 어떤 광고를 보든지간에 금연의지와 금연캠페인은 별개인걸까요. ㅎㅎ

아!!
끝으로 하나만 더 보여드릴게요 ㅋㅋ 언제적 폰인지...무려 pcs 폰 광고네요!!


근데 얼굴 클로즈업될 때 배우 김희선씨처럼 보이는건 제 착각인걸까요? 김희선씨가 맞다면 풀샷은 프로 무용수가 추고 클로즈업만 김희선씨 얼굴을 쓴 것 같네요. ㅋㅋㅋ 암튼 추억의(?) 옛날 광고 하나 발견하고 웃겨서 가져와봤습니다. 요즘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도 언젠가는 저렇게 고시대 유물이 되겠지요...하....ㅎㅎㅎㅎㅎ

요즘 통 소통도 못하고 보팅파워 다 찰때쯤 보팅만 하고 다녔는데.. 오랜만에 글 쓴걸 몇 분이나 봐 주실지 모르겠네요 ㅠ

암튼 좋은 초여름의 나날들입니다. 연휴는 끝났지만.. 그래도 다들 행복한 한 주 되시길!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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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오랜만이에요! 어쩜 저런 귀한 광고를 찾으시는지... 오늘 울적한 마음에 원더리나님이 생각나서 일부러 왔어요 사실은... 혹시 원더리나님음 예전에 발에을 하신 적이 있나요? 우리 딸이 어제 정기공연을 했는데 마지막이다...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요... 공연보거 내내 마음이 그래요. 저렇게나 좋아하는데... 물리적으로 힘든건 내가 더 노력하면 되는 일이고.. 이러면서 계속 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있네요 ㅜ

북키퍼님! 에고...마음이 많이 울적하시군요 ㅠㅠㅠ
전 발레는 어릴 때 한 적은 없고 그냥 성인되고 취미로 처음 시작했어요.
근데 피아노를 중고등학교때까지 전공으로 생각하고 계속 했는데 고등학교 때 최종적으로 그냥 취미로만 하는걸로 하고 그만뒀어요. 따님 경우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저 결정할 때 온전히 제가 원해서 그렇게 결정한거라서 부모님 원망하거나 하는 마음은 전혀 안 들었어요. 피아노가 싫어져서 그만둔 것도 아니었고 그냥 피아노보다 더 좋아하는게 생겨서 대학에서 그걸 전공하고 싶어서, 제가 원해서 제 의지로 그만둔거였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후회는 없고요. 물론 만약에 그때 그만두지 않았더라면 지금 내 인생이 완전 달라졌겠구나..라는 생각 정도는 하지만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저랑 달리 당시에 많이 서운해하시더라고요. 아빠도 엄마도 오랜 기간 동안 당신들 생활도 없이 저 위주로 전적으로 지원해주시기 위한 삶을 살아오셨기 때문에 아마 더 그러셨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는 그렇게 두분이 저한테 해주신 것들이 헛된거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 시간동안 내가 배운 것들이 어디 사라지는게 아니고, 제 인생에 오롯이 남아있을거니까요.

북키퍼님과 따님의 발레가 저랑 비슷한 경우일 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어느 쪽이든지 따님이 본인의 삶을 위해 더 나은 쪽으로 갈 수 있도록 북키퍼님께서 현명하게 잘 이끌어주실거라 믿어요. 물론 스스로의 의지로 그만둔거라고 하더라도, 장기간 계속 해왔던걸 그만두고 나서는 한동안 많이 허한 마음이 드시겠죠. 식상한 말이지만 또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결국엔 그런 허한 마음도 다 지나가니까요. 중요한건 따님이 그래서 어떤 길로 잘 나가느냐 하는거겠죠.

부디 북키퍼님과 따님이 행복한 방향으로 함께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앗!!!!원더리나님~오랜만이네요!!!!!!!!
ㅎㅎ이번엔 베일리스 광고부터 시작해서 익숙한 광고가 꽤 되네요. LG 파워콤 선전은.. 쩝....발레가 시대를 잘못 만나서 고생이 많네요.
좀 다른 얘기지만 언더아머 광고모델 처음 시작할때는 유망주 수준이었다가 나중에 잘된 경우가 꽤 되는 듯 해요. 농구의 커리처럼 코플랜드도 언더독 마케팅에 잘 활용되었네요~
아무튼 재밌게 잘 보았고 너무 반가워요:)

리버님 오랜만이어요! 전 웬만한 스포츠는 거의 다 알못이라서 (아!! 피겨는 쫌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커리는 무한도전에서 처음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
오랜만이라 다들 잊지 않으셨을까 걱정했는데...반가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근데 리버님도 저 만만치 않게 요즘 포스팅 안 하시네요...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잘 보다가.. LG 파워콤 광고는 정말 깨네요... 전국 발레하는 모든 사람이 싫어했을 것 같습니다. 금연광고도 너무 직관적 연출이라 조금 아쉽긴 하네요.

오쟁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댓글 남겨주신 것 같아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파워콤 광고는 병맛이라는 영상 제목이 다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금연광고는.. 직관적이지만 무용수들이 멋져서 저는 좋았습니다..!! ㅋㅋ

오랜만이에요~~~ 원더리나님 ㅎㅎ 보팅할라고 왔더니 홍보해가 이미 와버렸네요.ㅋㅋ
그나저나 저 pcs광고는 우찌 찾으시는 거임? 저 옛날 광고를ㅋㅋㅋㅋ
능력자셨군요.ㅎㅎㅎ
시간 되실 때 편하게 글 써주세요~~ 제 발레 선생님~~~

미술관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유튜브는 온갖 영상의 보고니까요..ㅎㅎ 조금만 검색하면 얼마든지 저런 옛날 광고들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어요! ㅋㅋㅋ
발레 선생님이라고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는.....발레 친구 해요!! 발레 친구!!!! ㅋㅋㅋㅋ

흠... 일단 소니 社의 RX100 시리즈는 휴대성과 화질의 절충으로 상당히 호평을 받는가 싶다가도 동시에 가격으로 까임을 받기도 하는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니 카메라를 딱히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누가 주시면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ㅅ-ㅋㅋㅋ

아 진짜 오랜만에 포스팅하시네요.
매일 해주시는 보팅에
미약한 보팅이나마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포스팅을 안하시니
언제 포스팅하시나...
image.png
현기증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실 오랜만에 보는 LG 파워콤 병맛 코드가 가장 재밌기는 했습니다...;

어머나 신타님 제가 스파가 미약해서 보팅 해봤자 얼마 되지도 않는데 그것 때문에 현기증까지 나실건 없으세요.........ㅋㅋㅋㅋㅋㅋ 그저 잊지 않고 방문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전 신타님이라면 그 병맛 광고를 가장 좋아하실 거라고 예상하긴 했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악당한 것 같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일리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술인데(초딩입맛이라) 광고 영상도 흥미롭네요.^^ 줄거리는 말씀대로 쪼~끔 오글거리지만 ㅋㅋㅋ 남자를 하이킥으로 무찌르는 여자발레리나의 모습이 멋진데요 :) 개인적으로는 언더아머 광고가 인상적이에요. 발과 종아리, 허벅지에서 느껴지는 힘과 건강함, 그 에너지가 참 멋져요. 흑인 발레리나는 아무래도 많은 차별에 시달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유리 지붕을 깨는 모습이야말로 정말 멋지고 위대한 거겠죠-

출석체크했어요~ 오래간만이에요. 바쁘셨나봐요~

가리스타님! 네 바쁘기도 바쁘지만 뭔가 스팀잇을 할 정신적 여유가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ㅋㅋ ㅠㅠ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원더리나님! 너무 너무오랜만이네요 ㅠㅠ
그동안 엄청 바쁘셨나봐욤? 포스팅좀 자주 자주 올려주세요
마지막 광고얼굴은 김희선씨가 맞네요~
마지막에 김희선 목소리가 나오고 얼굴이 나와요 ㅋㅋㅋ
역시 편집이 끝내주는주는구만요~
저런 광고가 있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ㅋㅋㅋ
Lg파워콤 병맛유머 광고와 금연캠페인은 지금도 생각나요 ㅋㅋㅋㅋ
다 추억의 광고들이네요 ㅋ

히야님~~ ㅠㅠ 바쁜 것도 바쁜거지만 그냥 정신적 여유가 없는게 더 큰 것 같아요...ㅠ
그쵸? 목소리도 얼굴도 김희선씨 맞죠? 제가 잘 본게 맞는지 확신이 없어서..ㅋㅋ
금연 광고는 당시에 직접 봤던 기억이 나는데 파워콤 광고는 전 인터넷으로 처음 봤어요! ㅋㅋㅋ 직접 보신 기억이 있으시군요. ㅋㅋㅋ 작년인가 암튼 최근 엘지 냉장고 광고에도 국립의 박슬기 발레리나가 나오긴 했는데 그건 비중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그냥 뺐고 요즘 나오는 아시아나 항공인가 암튼 항공사 광고에 나오는 발레는 퀄리티가 왠지 마음에 안 들어서 뺐는데 그것들 넣었으면 비교적 최근 광고라 보신 분들이 많았을 것 같긴 해요 ㅎㅎㅎ
히야님 그림은 늘 잘 보고 있어요...! 스팀잇 가끔 들어와서 그림 보며 안식을 찾는답니다 ㅎㅎㅎ

베일리스 광고 보면서 문득 무용하시는 분들은 싸움을 잘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사탕요정의 춤을 초콜렛맛 베일리스 광고에 쓰다니.

차르다시가 탭댄스랑 쓰이다니!!! 빠른 부분에서 박자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게 넘나 좋네요.

그나저나 광랜에 애니콜 PCS라니.. 찾아 내신게 용합니다. ㅋㅋㅋ 제가 TV를 워낙 안 봐서인지 아는 CF가 하나도 없어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오치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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