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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4년 전의 내가 나에게 전하는 말

in #kr6 years ago (edited)

2004년의 당신에게 지금의 나는 어떤 답을 줄수있었을까요??
좋은 글 감사하며... 저도 소질을 핑계삼아 안주하고 있는 저를 꾸짖어봅니다. ^^;;
리스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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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과거의 나에게'는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네요. 흠.. 그때 왜 그렇게 살지 못했냐며 하는 질책보다는 너무도 잘 버텨 주었고 잘 해 주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음에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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