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교 추억
정조 대왕 지나가신 길
어릴 적에 돌다리 신기하여
낮이고 밤이고
그곳에서 놀았지.
할머니와 여름밤에
바람 쐬러 갔을 때
그곳엔 수도 없이 많은
별들이 비췄지.
동네 아저씨들도
많이들 나오셨지.
그곳은
별들의 천국이었네.
정조 대왕 지나가신 길
어릴 적에 돌다리 신기하여
낮이고 밤이고
그곳에서 놀았지.
할머니와 여름밤에
바람 쐬러 갔을 때
그곳엔 수도 없이 많은
별들이 비췄지.
동네 아저씨들도
많이들 나오셨지.
그곳은
별들의 천국이었네.
누구나 추억 하나쯤은 가슴에 담고 살죠.
작가님도 추억이 많던데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