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등촌샤브칼국수
안녕하세요~케케케...
며칠동안 입맛이 없어 먹고 싶은게 생각나지도 않던 케케모는 예~~~옛날에 자주 먹었던 샤브샤브가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등촌샤브칼국수!!!
등촌의 육수는 매운맛이라 아이들이 태어난 후에는 맑은 육수의 샤브샤브집만 다녔던지라 10여년만에 등촌이 어디있나 찾아봤더니 웬걸...
우리가 항상 가던 쿠우쿠우건물에 등촌이 있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네요.
한우로 먹으면 15000원이상했는데 와우!
미나리와 버섯이 한가득 들어있고 감자와 양파도 조금 들어있습니다.
항상 배추,청경채,버섯 샤브만 먹다 미나리가 들어간걸 먹으니 향이 좋습니다.
저렴한 대신 밑반찬은 이게 끝!
일단 고기는 3인분 시키고 추가로 3인분 먹었습니다.
보글보글 맛있어져라!
막둥이가 처음에 여기 김치를 계속 먹다가 맵다고 난리를 쳤습니다. 그래서 매운육수탓에 샤브샤브와 칼국수를 못먹을 줄 알았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비록 예전 샤브샤브의 추억의 그 맛이 느껴지지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볶음밥은 모두 만장일치로 최고라합니다.
중딩몬도 칼국수와 볶음밥이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볶음밥을 추가로 왕창 먹어야겠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보라매점]
주소 :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5가길 16
지번주소 : 신대방동 395-69 2층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입맛 돋궈주는 칼칼한 맛 좋죠
스트레스 받으면 더 매운게 땡기더라고요. ㅎㅎ
버섯칼국수 완전 좋죠..
마지막 볶음밥도 ㅎㅎㅎ
샤브샤브는 뒷전이고 칼국수랑 볶음밥을 더 좋아해서 생뚱맞았지만 잘 먹으니 흐뭇합니다.
곰돌이가 @hodolbak님의 소중한 댓글에 $0.007을 보팅해서 $0.016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5730번 $62.945을 보팅해서 $73.528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이가게는 없는곳이 없네요. 얼큰한 국물 참 맛난데
샤브샤브가게에선 좀 유명하죠? 빨간 국물로는 손가락 안에 들어갈듯요.
등촌샤브 진짜 저렴하네요 ㅎㅎ
입맛 돌아왔어요?? 맛난거 마니 드세요..
진짜 저렴해서 깜짝놀랐어요. 입맛은 아직...그래도 먹을거 주면 잘먹는답니다.ㅋㅋ
등촌 넘 맛나죠~^^ 술안주로도 그만입니다ㅎㅎ
전 술안주로 한번도 못먹어봐서 억울합니다.ㅠㅠ
등촌 맛있쥬 저희동네는 버섯보다는 미나리를 주는데 미나리 넣어 먹어도 맜있어요 ㅎㅎ
밑에 미나리가 깔려있어요. 미나리 향이 좋더라고요.
대박사건!!
몸 보신 음식 같습니다.
삼계탕은 습격 했으니, 다음은 샤브샤브 도전합니다. ^^
자 다음에 삼계탕을 먹으러 가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