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세 개로 75 SP 파워업(SCT 팔아서 스팀파워업)

in #sct5 years ago

스팀엔진 기반, SCT(스팀코인판)에 대해 접하고 글을 몇 개 써 봤다. 코인에 대한 글을 한참 쓰지 않았지만 '코인하다가 망한 이야기'라도 써 보려고 나섰던 건 sct에 쓰는 글이 보상이 많다는 내용을 접하고 과연 그런가 하는 의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직접 확인해보고 싶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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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SCT태그 글 3개의 목록. 스팀잇에서 작성하면서 그냥 첫번째 태그만 sct라고 붙인 것도 있고, 따로 스팀코인판 사이트에 들어가서 작성한 글도 있다. 스팀잇 사이트에서 보이는 보상은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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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코인판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약 250 SCT의 보상액이 찍혀있다. 저게 다 들어오지는 않고, 큐레이터와 작성자가 일정비율로 나눠받게 된다. 정확한 비율은 모른다. 글에 대한 보상은 3일 후에 이루어진다고 하니 저 글에 대한 보상은 이미 내 지갑에 들어와 있으리라 생각해서 스팀엔진 사이트에 들어가서 SCT토큰이 얼마나 실제로 들어왔나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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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몰라서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찾아본 SCT지갑, 총 120 SCT가 입금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마켓에 가서 판매했다. "@market, Sent, -120 SCT" 라고 표기된 부분이 내가 SCT를 판매하는데 성공했다는 내용이다. market이라는 계정으로 120 SCT를 보내고 그에 상응하는 스팀코인을 받는다는 말인듯하다.




내 스팀잇 지갑에 찾아봐도, 내 스팀엔진 지갑에 찾아봐도 판매된 만큼의 스팀이 들어왔다는 내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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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STEEMP라는 코인이 들어와있다. 페깅이라는 단어를 보니 1 STEEMP = 1 STEEP의 가치를 지닌다는 뜻이구만. 내가 SCT를 판매하던 시점에는 120 SCT가 75 STEEMP다. 근데 이걸 어떻게 내 계정으로 보내지? 아, 저기 withdraw가 보인다. 눌러서 내 계정으로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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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니 무사히 들어와있다. 와, 글 세 개로 75스팀이라니. 먹스팀 테이스팀 트립스팀 죽으라고 써도 글 하나에 5스팀 남짓이었는데. 스팀잇에 코인 관련글이 넘쳐날만하다. 코인에 대해 쓸 이야기꺼리를 만들어야겠다. 스팀코인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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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거리가 넘치면 현재는 제일 좋죠^^

예, 이런식으로 더 더 더 더 다양해져서 볼꺼리도 많고 쓸꺼리도 많은 사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토큰들이 더 생기면서 스팀엔진에 묶어놓은 스팀이 많으면 스팀 가격도 상향 안정화될 것 같고요.

더불어 한동안 침체되어있던 코인 이야기가 활발해진거 같아요..
그 이전에 코인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도 좋지만 저에겐 어려웠거든요..
지금처럼 어렵고 쉬운 이야기가 골고루 있으니 전 이해하기가 더 쉬워졌어요..
조만간 여러 댑이 나오면 이야기도 다양해 질것 같아요..
대구님 화이팅!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 장점도 있겠네요. 기존유저들이 더 재미있고, 신규유저들의 유입이 쉬워지면 스팀코인판도 흥하고 덩달아 스팀잇도 흥하게 되겠죠? 다만, 이 토큰들의 시세에 대해서는 아직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ㅎㅎㅎ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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