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잖은 위로를 받았던 한마디

in #sct5 years ago

새삼 예전에 고민에 빠져있을 때 친구에게 들은 말이 떠올랐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남들과는 스스로가 뭔가 다르다고 느끼고 있을 때였는데, 친구에게 들은 짧은 이야기가 참 위로가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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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대화의 끝입니다. 정말 끝이에요.

참 짧죠? 그 친구에게 있어서는 별 생각 없이 한 한마디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냥 저 한마디에 많은 위로를 받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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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애교... 눈빛 애교.... 이것밖엔 안보이는데요^^

그런가요?ㅎㅎㅎ

무심코 툭 던진말에 상처받기도 하고 위로받기도 하고 드렇죠

맞아요 그걸 한번 더 느꼈네요.

진짜 위로가 되는 말이라는게 그렇게 거창한건 아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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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겉으로 그렇게 멋진 말이 아니어도 되는 것 같아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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