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카페라떼 사랑 @Terres de Café

커피와 우유의 풍미가 조화로운 카페라떼는 내가 옛날 옛적부터 좋아했지만, 요샌 부쩍 더 필요하다 고 느낀다. 살짝 힘에 부치고 있는 몸을 깨워야만 한다는 사명을 띠고! 시국이 중하기에... 다행히도 신기하게도 라떼 약빨이 잘 받음 :)

하트가 동동 떠 있어 매우 사랑스러운 카페 라떼 한 잔.
파리의 장인정신 톱클래스 카페인 Terres de Café(떼흐 드 까페) 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바로 이런 '변함없이 훌륭함' 일 것이다.

커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직원들. 자기 자신과 자기 일의 관계를 잘 안다는 건 분명 본받을 점이다. 자기 일은 껍데기고 정신은 딴 데 가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보여선지 이곳 사람들의 진지한 일폼이 더 빛나 보인다.

얼마 전에 오픈한 이 지점이 Terres de Café 의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하는데, 옛 본점의 추억이 아직 다 가시지 않아서인지 솔직히 아직 이곳이 낯설게 느껴진다. 하지만 아마도 조금씩 친해지는 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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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Terres de Café 떼흐 드 까페

Rue des Blancs Manteaux, 75004 Paris,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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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카페라떼 사랑 @Terres de Café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사랑한 카페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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