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포14 쌀국수
챤구4랑 같이 공부하다가 점심으로 쌀국수.
챤구랑 같이 뭘 먹을 수 있는 것도, 챤구들과 같이 공부하는 것의 한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 날은 특히 챤구4가 베트남 음식 먹고 싶다해서, 퐁피두 센터 근처의 포 14(Pho 14) 를 다시 찾았답니다. 포 14의 본점은 다른 곳에 있는데, 본점 맛과 위생이ㄷㄷ... 이 지점만 오게 되네요.
쌀국수를 주문하면 나오는 야채 접시.
쌀국수를 한 접시 시켰어요.
...
사실 한 접시에 고기 추가했어요ㅋ 요즘 에너지가 많이 딸려서...
그런데 고기가 한 접시 안에 더해져서 나오는 게 아니라, 아래와 같이 추가 접시에 따로 나오는 군요.
김빠져라... 한꺼번에 수북이 나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손수 셰킷셰킷
보기에 좀 낫네요.
그런데 맛이 오픈 초기와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 지점도 이제 그만 가야할 지 고민하게 하는 군요ㅠㅠ
뭐 이날만 그런 건지, 조만간 한 번만 더 가 보고 결정하기로 ㅎ
맛집정보
포14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anky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감사합니다
꿀꺽"침넘어가네~~~
하하, 한 접시 함께 하고 싶네요~~
뭐든지 변하기 마련이죠~
더 좋은 새로운 곳을 찾으면 되죠~
예, 좋은 쪽으로 변하면 좋겠지만, 늘 그렇지는 않으니까요ㅋ 다른 좋은 곳을 찾아 소개 드릴게요 ;)
손님은 맛의 일관성을 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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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말씀하신 그 일관성을 지켜주는 곳이 좋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파리의 쌀국수 궁금하네요
혹자는 아시아 현지 쌀국수 보다 파리 쌀국수가 더 맛있다고...그런 의견도 있답니다 ㅎㅎ
셀프로 야채를 올려야하는군요 ㅋㅋ
야채는 더달라고하면 더 주나요.
숙주를 좋아해서 ㅎㅎ
저도 숙주 참 좋아하는데, 늘 넉넉히 줘서 아직은 더 달라고 안 해 봤네요ㅋ
달라고 얘기하면 흔쾌히 줄 것 같아요 ㅎㅎ
그때의 기분, 환경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지니까요
그것도 그렇지요 ㅎㅎ
ㅎ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