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때문에 가는곳
직장 동료들과 한잔하게 되면 마지막 입가심으로 생맥을 한잔하게 됩니다.자주가는 곳이 두군데인데 한곳은 어름맥주때문에 그리고 다른 한곳은 바로 갑오징어 안주때문에 갑니다.
마른 갑오징어 안주를 이곳이외에서는 구경하기 힘들더군요.가격도 많이 비싸고(32,000원),하지만 두툼한 식감과 맛은 정말 죽여줍니다.
그리고 조금 아쉬운 생맥주......카스가 좋은데 맥스라는 ㅡㅡ
마른 안주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갑오징어......정말 쥑입니다~^^
안주 하나 시키고 생맥은 세잔씩 마셨네요.한잔씩만 하자고 했는데......ㅎㅎ
맛집정보
짝태앤노가리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가볍게, 맥주 한 잔에 참가한 글입니다.
보기힘든 갑오징어가 나오다니 ㅎㅎ
aggroed님의 Consensus Witness Again! Phew!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바야흐르 추운 겨울이 가고 맥주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번 통영 가서 갑오징어를 좀 사와서 얼려놨는데 이거 보니 빨리 먹어야 겠습니다 ㅎ
갑오징어가 실하긴한데 꽤 비싸군요...^^;
첫사진은 군함같기도 ~~ 거북선 같기도 하네요 ~~
갑오징어 값은 엄청 비싸지만..
두께가 카~~ 한조각에 맥주 500 ㅋㅋ
딱입니다요~~
32000원 짜리 안주에 맥주 한잔은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ㅋ
아 갑오징어 맛있는데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