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차이나타운 유명 맛집 1. 유 룩친 쁠라 야왈랏 ยู้ ลูกชิ้นปลาเยาวราช

himapan (75)in #tripsteem • 5 years ago (edited)

방콕에 오래 거주한 사람들에게 차이나타운을 이야기 하면 손사래를 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복잡한 도로, 출구를 모르는 편도 차선, 어지러운 돌출 간판으로 더욱 혼미해지는 방향 감각, 수많은 길거리 음식점들 그리고 그 사이를 걸어다니는 사람들과 많이 개선은 되었지만 오래된 버스들이 내뿜는 매연으로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그동안 자전거 내공으로 차이나타운을 누비고 있는 히마판은 차이나타운을 눈에 익히고 거의 반사적으로 길을 익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 차이나타운에 있는 맛집을 하나씩 건들여 보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소개 합니다.

유 룩친 쁠라 야왈랏 ยู้ ลูกชิ้นปลาเยาวราช YOO FISHBALL

말 그대로 피쉬볼이 들어가는 면 집입니다.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다녀가고 시린돈공주님이 방문하여 더욱 유명하여지고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게 입니다.
2년후에 개업 80년이 된다고 하는 "유 룩친 쁠라 야왈랏"을 찿아갔습니다.
피쉬볼은 직접 만들어서 깨끗한 기름에 튀기어서 면에 올려줍니다. 튀겨진 피쉬볼은 가게 입구에서 인도를 걸어다니는 행인들이 구입해 갑니다. 길을 걸으면서 튀긴 피쉬볼을 먹는 맛은 눈을 동그랗게 뜨게 만듭니다.

가게는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메인 도로인 야왈랏도로에 있습니다.
2년후에 개업 80년을 맞는 가게는 위치도 한 몫을 하는것 같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간판에 일본어도 표기되어있습니다.
가게는 야왈랏대로 변에서 누구나 쉽게 찿을수 있습니다.
메뉴는 입구에 커다랗게 놓여져 있습니다.
가게의 입구에 놓여져 있는 튀긴 피쉬볼입니다. 먹어보지 않으면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보기보다 담백한 맛을 줍니다.
가게 내부는 깨끗하고 그동안 다녀간 유명인사들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역시나 유명한 가게 맞습니다.
시린돈 공주님도 다녀가시고
일본 매체에 소개된 내용도 나오고~ 트립스팀에 올린 내용도 프린트 하여 줄까? 생각해 봅니다. 아예 액자에 넣어서 줄까? 도 생각해 보구요~
워낙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서 모듬사진도 붙여 놓고~
오픈된 주방에서는 한 사람이 국수를 쉴사이 없이 말아냅니다.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히마판도 하나는 주문합니다.
계란면에 튀겨진 피쉬볼 및 세가지 맛의 경단이 올려지고 쪽파와 약간의 팍치가 섞인 고명이 올려집니다. 히마판은 야채고명을 더 넣어달라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고춧가루, 땅콩가루, 고추식초를 취향에 맞게 올렸습니다. 처음 맛을 보고 국물의 담백함에 놀라고 하나씩 막을 음미하여 봅니다. 누구에게나 맛을 줄 수 있는 훌륭한 맛입니다. 너무 맛이 있어서 욕을 할 뻔 하였습니다. 바닥까지 박박 긁어 먹고 나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쥔장 입니다. 몇마디 대화하고 노무 바쁜 발걸음에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차이나타운으로 들어가는 지하철이 올해2019년 9월19일에 운행을 시작합니다. 지하철이 운행을 하면 복잡한 야왈랏으로 이동이 용이하여 질것입니다.

- 주소 :

ยู้ ลูกชิ้นปลาเยาวราช 433 ถนน เยาวราช แขวง สัมพันธวงศ์ เขตสัมพันธวงศ์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100
ยู้ ลูกชิ้นปลาเยาวราช 433 Yaowarat Rd, Khwaeng Samphanthawong, Khet Samphanthawong, Krung Thep Maha Nakhon 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