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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도 좋아하시는구나~

한국에서는 흔한 분위기이지만, 의외로 해외에서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어요. 예전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를 지나 Aosta 를 기차 타고 들어가는데, 무언가 이상하게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울창한 숲과 계곡이 딱 한국 느낌이었던 거에요! 유럽의 평야와 완만한 구릉 등만 보다가 ... 무의식적으로 너무 반가왔나봐요. 그때, '아, 난 한국인이구나...' 했다지요 ㅎㅎ

ㅎㅎㅎ 한국에 있을 땐 이맘때쯤 하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1박 2일로 가곤 했었거든요. 매번 가까운 곳에 있는 숙소 예약을 실패해서, 좀 떨어진 산 근처 숙소에 머물면서 친구들이랑 술마셨던 기억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올~ 재즈 페스티벌! 친구들과의 산속 파티가 진한 추억으로 남으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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