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年生 한 無名氏 의 日記] 4293年(1960年) 6월 29일 - 6월 30일

in #zzan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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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수요일 (6.6) 비
오늘 '공부'는 '영어 공부'였다. 무엇보다도 '공부' 나의 '직업'인 이상 성실이...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 하든 그 '명' 귀절

집에서 한갖 공부만 했다. 아침에부터 소낙비가 따루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부모님'께서는 모심어러 가는 것이다.
비는 정말 떠나는 나그네를 서글프게 만들고 도는 '인정 상'으로 만류하는 것이다.
이것이 '생활'의 기본인 것이다.
비가 옴으로써 '농촌'의 '생활'에 '발전'이 있는 것으로, 만일 비가 오지 않는다면 산입세 사란들의 모심기와 '기타 농작물'의 '피해'가 말할 수 있으냐. '농민'의 심장이 울릴 듯 비는 따루기 시작했다. '공부'가 '능률적'으로 잘 되지 않았다.
그것은 무슨 '이유'인지도 나 '자신'도 모르게끔 '공부'가 '계획'대로 되질 않는 것이다.
차라리 이래서야 야예 각오된 마음으로써 '반성'해서 '계획'한 것이 매우 어리석ㅇ은 일이다.
점심을 먹고 모심기 하는데 갔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모심기는 계속해온 것이다.
모심기를 하든 도중에 어떤 나만이가 오드니 저의 아버지를 찾지 않는가. 찾는 이유는 별것 아닌 "논보리논" 때문에 500 '평' 짜리를 작년에도 심었다고 올해도 자기네들이 심겠다는...


6월 30일 목요일 (6.7) 비 + 흐림
모심는 사람들은 나를 돕지 않는다고 욕할는지!
욕하여도 좋다. 나의 경우는 남의 아들 딸과 경우가 달라 무슨 일에든 'OOOO?' 더 일해야 하며 또 '자신'에 굳굳한 '용기'도 있는 것이다.

어제에 일어났던 일은 '생각'하며 싱겁기 짝이 없을 뿐더러 '무의미'하였다. 왜 내가 '부모님'을 '배심'했든가는 그 순간적으로 '감정'을 'OO?'인 것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인정 도리 상' 가자고 'OO?' 하면 바쁜 일이 있드라고...
'결론적'으로 오늘의 이 사태는 "돈" 때문일 것이다.
'도의상' 우리 사람들이 좀 도워주며 '천'하의 '인간'이 되지 못하는 것인가!
내가 우연히 잠을 깼을 때 밖에서 아보지의 목청소리가 고요한 새벽 공기를 깨뜨리면서 "일꾼들 나아가자 캐라"하는 소리가 내 귀에 꼭 들어오지 않는가
그때에는 날이 컴컴한 새벽... 교회에서 종소리가 들려오고 있을 때 '천편' 같은 아버지의 목소리가 나의 '희망'봉을 이끄는 '유일'한 등불인 것이다.
그래도 '편'해 보자는 순간적인 악심으로 잠을 이루었다.
점심을 먹고 논두둑에 콩을 심으러 간 겸 모심는데 갔다. 오늘이 우리 보리논 모심기였다.
벌써 한 구역은 심었다. "돈내기'를 내어주었다.
그기서 거들어 돌라고 애걸하는 듯이 부탁하나 안타까운 마음...... 남의 논바닥에 모심기가 나의 마음에 좋을리... 괴로운 마음 참을 수 없어 집으로 가서 글 한 '자'라도 더 배우자. 배우야 산다... 배우면 산다는 것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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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0발인데 한자가 잘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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