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일기, 잡설... etc #26

in #zzan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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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오늘은 차트를 좀 보자! 많이들 불안해 하시고 계시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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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자체는 예전과 동일하다. 8800 불 에서 한 번쯤은 바운스가 있을 것이고, 그 때 사면 된다 마인드. 만약 8800 불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차트가 진짜 더려워질 수 있다. 전형적인 급등 차트 인데 중간중간에 리테스팅을 주지 않은 공간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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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0, 5550, 4200 세 구간 정도 매수 바운스를 노려 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현재 상승 추세임으로 8800불은 지켜줘야 16000 불을 간다. 5550, 4200 불 매수는 역추세에 대한 매수이다. 즉, 하락 추세가 진행될 때 강한 반등을 노리고 진입하는 것. 5550 불 매수하면 7260불 청산 , 4214 불 매수하면 5050 불 청산.

오해 노노! 난 매수 입장! 만6천불 갈 것임! 단, 다른 시나리오에 대해서 구상을 해둘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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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은 엔씨소프트 하나 들고 있는데 초고점 매수 잡았다가 짜증나있는 상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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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는 매수 대기 중이고, 엔씨같은 그림 만들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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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미쳤냐고 할때 난 디즈니를 샀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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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넵쳇도 수익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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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케스트도 수익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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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도 아이디어에서 생각해서 찾은 넘인데, 매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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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티비도 6만7500 위에서 주봉 종가 만들면 매수.

주식은 대체로 갠춘한듯? 한국 주식은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SCT 이야기를 좀 하자면, 예전 일기에서 말했다시피 1.5 이상은 버블이며, 모든 자산은 버블이며, 가속 채널의 형태를 띄고 있다고 말했었다. 꼭대기에서 매도를 하진 못했고, 성장성을 믿고 있기에 부분적으로 만족할만한 가격에서 매도를 하여 차익 실현을 하였다.

어쨌든 두 ~ 세 시간씩 글 작성하고 있는데, 아래가서 팔면 더 많이 팔아야 하기에... 일단 팔아서 유동성은 떨어지지만, 달러화에 페깅되어 있는 베타 토큰 (베타팩) 을 1.5불 정도에 매수하여, 달러에 고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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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7 부근까지 내려올 것 같다.

  1. 스팀의 하락
  2. 비트코인의 하락
  3. SCT 의 가속 추세가 무너짐

근거는 세 가지로 한 가지라도 틀릴 경우에도 내가 손해를 보거나 그런 케이스는 아니기에... 그리고 뭐 해봤자 200불 조금 넘게 옮겨놨나? ㅋㅋㅋㅋ 한 달치 저자 수익 미리 빼돌려놓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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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팀 차트가 진짜 나쁘다. 신저가는 이유가 있는 거다. 누구는 신저가는 신규 매수 기회라고 말하지만, 아니다. 가격이 움직이는데 이유가 있고, 신저가는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고쳐지면 돌아서겠지만, 여기서 매수를 할 경우 엄청난 수익을 노릴 수 있겠지만 확률상 천재가 아닌 이상 예측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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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차트도 진짜 좋지 않다. 물론 아직 수렴 구간이기에 저점을 깨지 않는 이상 비추세 구간을 이어갈 확률이 높다. 하지만, 뚫을 경우, 차트적인 부분에서는 50% 추가 하락에 대한 뷰를 볼 것 같다.

사토시 차트와 반대로 기준이 있기에, 150원 정도에 매수를 걸어놓으면 500% 에 대한 수익률에 대해서 배팅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쨋든 위 주식들과 똑같이 내 포지션은 스팀이 150원이 된다면 매수를 해보겠다 라는 뷰. 안오길 바라며. 나머지 코인들은 다 손절 나갔다 ㅡ,ㅡ 쨔증..


일기

진짜 뭐 하나 특별한거 하는게 없는데 하루가 미친듯이 빠르게 지나간다. 기계처럼 일어나서, 연습 다녀오고, 포스팅하고, 장 좀 보고, 책 좀 보면 진짜 끝. 이번에 시작하는 작은 개인 프로젝트가 있는데 성공을 해야 하는데... 만약 된다면 6개월 후 쯤에 새로운 수입원이 생기는거고, 아니면 리스크는 없으니.

적응이 되었으니, 반강제로 일기 써야 한다. 박제!

책을 진짜 더 읽어야 하는데, 타이밍을 뭔가 못 잡겠다. 12시에 집 오고, 밥먹고 장 좀 둘러보면 2시, 2시부터 5시까지는 포스팅 준비하고, 셨다 밥먹고 셨다, 미장 보니깐.... 아! 미장하고 저녁 사이에 책을 좀 더 쑤셔 넣어야 겄따. 지금은 중간중간 비는 시간에 대충 보고 있는데... 한 두어 시간 카페가서 보고 오면 되려나. 책만 딸랑 들고 가면 딴짓도 못하것지?

스님이랑 미디엄도 보기로 약속했는데, 여기서 시간을 더 내야하넹... 대체 스님은 우찌 하시는거죠? ㅎㅎㅎㅎ.... 더 문제는 개강하고 나면 우짜지 .... 또 지옥의 한 학기가 시작되겠군.

아 학교 가면 한 가지 좋은게 지하철에서 책보는게 그리 좋드라. 왔다갔다 하면서 읽는게 뭔가 참 느낌이 좋달까.


잡설

요즘 계속 느끼고 있는 것은 독해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

잘 생각해보면, 소위 성공했다는 모든 사람들,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 등 공통적으로 책을 많이 봤다고 한다. 좋든 말든 사실 신경쓸 부분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것에 사람들은 이끌리기에 책을 좋아하는 편이 더 긍정적으로 작용을 했을 것이다.

학교, 회사에서 영상을 보여주진 않지 않는가? 결국 공부를 할 때에는 책으로 해야하며, 어떤 리서치를 해야할 때에도 영상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모두가 명백히 알 것이다. 이러한 독해 능력을 요구하는 작업을 할 때, 어릴 때 책을 읽는 기술을 발전 시켜놓는 것은 정말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구제불능 시절전인, 8 학년 전에 나는 책을 정말 많이 읽었었다. 덕분에 지금도 한글로 된 글을 읽는데에는 크게 지장이 없으며, 다양한 문체를 봐 와서 그런지 글도 그럭저럭 쓰는 것 같다. (유일하게 이번 학기 에이쁠 받은 과목이 글쓰기였으니... ㅋㅋㅋ)

문제는 영문 글이다. 나름 한계점을 느끼고 6개월 전부터 킨들에서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느리고 답답해서 안읽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근데 또 막상 읽다보면 재미있다고 푹 빠져 읽는다. 아이러니~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부모님께 달려가 "이새퀴를 패서라도 책을 읽게 만들어 달라!!! " 라고 할 것이라고 아버지께 말씀 드렸다가 "널 그때 건들여?" 라고 한 마디에 깨겡 했다 ... ㅋㅋㅋㅋ 암쏘쏘리

싫어도 해두면 미래의 내가 고마워 할 것이 분명하기에 오늘도... ㄴr 는 책을 읽는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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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을좀 읽어야 하는데 ㅎㅎㅎ 큰일닙니다

책 읽기가 왜 이리도 어려운지요 ㅠㅠ 제가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하나봅니다 ㅎㅎ

앞부분 고르신 종목 차트가 다 보기 좋습니다 (문외한의시선 ) 대단해 보이십니다.
SCT에 대한 생각도 부분적으론 동의도 되어집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SCT 는.. 흐음.. 오늘 좀 더 분석을 해봐야겠습니다.

"널 그때 건들여?"

ㅋㅋㅋ
한 때는 한 성깔 하셨나봐요 ^^

얼마 전 티비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을 보는데, 거기 나온 어떤 사람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그리고 저커버그를 보세요. 모두 대학을 중퇴했잖아요. 그러니 저도 만약 과거 대학생때로 돌아가면 중퇴를 할 겁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퇴해야하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지랄 총량의 법칙이라고.. 쿨럭쿨럭.... ㅋㅋㅋㅋㅋㅋ 전 총량이 매우 큰 사람인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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