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성문 밖 위만진영 / 밤

in #zzan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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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타가 5만의 위만군대가 모든 횃불을 숨기고 도열해 있는 진영으로 내달려 들어간다. 번개가 내려치자 무서운 눈빛의 위만군의 진용이 드러났다 어둠으로 가려진다.
위만이 긴장된 모습으로 유리타를 응시하고 있다.
진영에 도착한 유리타는 말에서 내려 위만에게 한쪽 무릎을 꿇는다.

위만: 어찌 되었느냐?
유리타: 개문이 허(許)되었습니다.
진군하시죠 주군!

위만: 고생많았다.
가대발은 반드시 생포해라!
가대발 없는 기준은 허수아비에 불과하다.
자! 진군의 불화살을 쏴라

위만진영에서 쏜 불화살이 하늘을 비추고, 위만 5만 대군이 왕험성으로 향하고, 동시에 가대발 장군 일행이 편전에서 성문으로 향하고 이 상황을 하늘에서 동시에 화면에 비춰진다.

위만 대군이 성문으로 들이치고 있을 즈음, 가대발 일행은 물밀 듯 들이치는 위만군을 보고 성문을 닫으라 소리치나 성곽으로 전달되지 않는다.

  • #3. 대전 앞 / 개문의 북소리가 울리기 직전
  • #2. 왕험성 앞 / 밤
  • #1. 강가 초가집 / 해질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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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newbie가 오늘도 작가님의 스팀잇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위 글을 [8/3 르바의 퀴즈카페] 미션 - 저자가 작성한 본문 중 인상깊게 읽은 한 소절을 따서 저자와 소통해주세요!에 소개했습니다. 소개글이 pay out된 뒤에는 저자지원금으로 70 aaa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위만: 고생많았다.

    고생 많으셨어요~!
    폭염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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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작품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시에 가대발 장군 일행이 편전에서 성문으로 향하고 이 상황을 하늘에서 동시에 화면에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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