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면 병이 됩니다.
사람과의 문제에는 여러가지 이유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나 생각을 하면 할수록, 안하려 하면 안하려 할수록 더욱 생각이 나지요.

사안에 따라 다르겠으나
나같은 경우는 보통은
지고 사는것도 괜찮다 생각해서 져 줍니다.
이기려하는게 아니라 내 스스로 져주면 맥 빠지는건 이겼다 생각하는 사람이고 나는 담담해 집니다.

잊는 법도 괜찮습니다.
굳이 잊으려 하지도 말고 아예 없었던 일로 하다보면 잊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돈이 결부된 문제가 생기면 받을수 없다고 판단이 서면 아예 일찍 포기합니다. 포기 하는게 쉽지는 않으나 액땜 했다고 치면 큰 손해도 그냥 넘길수있습니다. 그래 그거 아니었으면 내가 어떻게 잘못 되었지 하며, 액땜 한번 제대로 했네 생각하면 마음은 편해 집니다.

돈이란, 줄놈이 즐겨야지 받으려고 아무리 애써도 안줄 놈은 사람 약만 올리며 안줍니다. 그러나 손해본거 같아도 인생 큰틀에서 보면 다른곳에서 다 채워주고 손해는 이니더라구요. 속썩이는 놈이 있는가 하면 정말 어려울때 도움 주는 사람도 있거든요.

어떤 사안인지도 모르고 댓글이 길어졌고 결례가 될지도 모르겠으나 난 카카님이 현명한 분이란것을 알고있기에 슬기롭게 잘 넘기실 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