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 느낌

in #zzan11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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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이다.
퇴촌에 들려 볼일을 보고 점식 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렸다.
순대국 집이다.
들어서니 분위기는 좋았다.
순댓국 집에 어울리는 건물이었고 내부도 그랬다.

그러나 기다려 나온 순대국을 보는 순간 어!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래도 되는가 싶게 느껴졌다.

일단 국물도 맛이 아니었고 건더기도 보통의 순대국집에 비하면 반이나 될까 싶었다.
밥도 묶은 쌀로 지은 밥이었다.

그런대 가격은 일만이천원 가격이었다.
아무리 음식값이 올랐다 해도 이건 아닌거 같아 무척 서운했다.
음식장사 그렇게 하면 안되지 싶은데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여하튼 점심 먹고 왠지 서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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