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으로 성공하기

한동안 안 하던 힘 좀 쓰는 일을 했더니 많이 고단 했는가 보다. 잠깐 누웠다 일어난다는 것이 네댓 시간은 잤는가 보다. 티브는 혼자 떠들고 있고 옷은 입은 채로 이다. 그냥 더 자 하는 속삭임이 끈적이기는 하는데 그래도 아냐 일어나서 할 게 있어하며 일어 나 뻑뻑한 눈에 안약부터 찾아서 한 방울 넣고 나니 정신이 좀 드는 듯하다.

어제는 스팀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날이었다. 새로 구성된 증인들이 발맞추어서 뭔가 해본다는 그런 날이었다. 책무라는 게 있어 그런지 몰라도 기술적인 것은 아요곰님이 다 챙기는데도 나도 많이 긴장을 했는가 보다. 몸이 피곤도 했겠지만 무사히 마친 것을 보고 나니 긴장이 풀리고 잠시 눕고 싶다는 생각에 누운 것이 그냥 잠이 들었다.

다른 때 같으면 잠자리에 갈 시간에 깨어서 이곳저곳 뒤적이다 보니 불편한 것들을 보게 된다. 최후에 발악인지 내가 보팅을 해준 곳을 따라다니면서 다운 팅을 해대는 악령 같은 놈이 며칠 전부터 여러 사람을 괴롭히고 있다. 악당들이 천국 건설을 외치며 갔으면 그곳에서 천국 건설이나 하지 이곳에서 못된 행패를 해대는 꼴을 보니 그쪽에서도 뭔가 잘 안되는가 보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나마 봐주려 했더니 죽여주셔 하니 아무래도 죽여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독한 마음을 먹고 다음에는 꼭 해달라는 대로 해야 할거 같다.

글제를 steem으로 성공하기라고 써 놓았으니 이제 넋두리는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 가야 할거 같다.

내가 본 스팀은 아주 간단합니다. 스팀이 잘되려면 간단합니다. 스팀이 돈이 되면 됩니다. 그럼 스팀이 돈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 그건 당연히 스팀이 올라야 합니다. 스팀이 오르려면 스팀을 긴하게 쓰는 사용처가 있거나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코인이 되어야 합니다.

비트 코인처럼 그거 가지고 있으면 일억이 될 거야 십억이 될 거야 하는 믿음이 있던지 아니면 스팀을 가지고 있으면 자자손손 큰 복이 들어 온대 그 복은 소지한 스팀의 양과 비례를 한다지 하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사람들의 기대 심리를 충족시켜줘야 합니다.

그러나 스팀은 위 두 가지에서는 거리가 한참 떨어져 있습니다. 그것 역시도 결국은 돈이 된다는 믿음이 우선되기 전에는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스팀으로 성공할 것인가, 나는 이 문제를 바보처럼 붙들고 늘어진 지가 꽤나 오래되었습니다.

스팀은 4년이란 경함으로 봐서 함께 성공하기를 하거나 아니면 투자자가 망하며 유저들도 점점 시들해져 가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가지고 있으면 돈이 된다는 가치가 상승된다는 믿음보다는 우선 드는 생각이 가지고 있으면 떨어진다는 그래서 생기는대로 내다 팔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움직이는 유저들이 많으면 절대로 잘될 수가 없는 구조인 것이라 봅니다. 스팀을 판다는 이야기는 누군가는 사줘야 하는데 누가 사주는가?

스팀을 사는 사람은 뭔가 이익이 될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살 것입니다. 단순 투자로 알스팀으로 가지고 있다가 가격이 오르면 판다 이런 생각의 투자자는 스팀 생태계에는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보며 결국 스팀의 가치는 스팀을 매입 파워업을 해서 움직여야 그것으로부터 뭔가가 나오는데 그것 역시 여러 가지 여건상 그렇게 매력 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나는 늘 이런 생각을 합니다. 현금을 들여서 사 가지고 들어 온 것이라면 몰라도 포스팅을 통하여 들어오는 수입은 일부라도 저축을 했으면 좋겠다. 저자 보상으로 들어오는 스팀은 내다 팔던 파워업을 하던 맘대로 하되 저축 개념의 스팀 파워 보상은 그대로 늘려 가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팀에서 포스팅을 통하여 받는 보상은 결국은 누군가로부터의 보팅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군가로부터 받는 보팅을 언제까지 받는 것에만 안주할 것인가 하는 이야기입니다. 스팀을 매입해서 파워업을 할 거가 아니면 글 써서 얻은 수입의 일부라도 지속적으로 늘려서 다른 사람에게 보팅을 해줘야 하는데 세월이 흘러도 허구한 날 립서비스나 하면서 자기 주머니는 늘 빈주머니로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특히 이문제는 우리나라 유저들 중에도 문제로 보이지만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심각할 정도로 이루어지는 문제로 보입니다. 여러 계정으로 포스팅하고 파워 다운을 해서 모두 거두어들이는 모습은 솔직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어떻게 해야 정말 좋은 지원이 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스팀으로 성공하려면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길로 가야 합니다. 그건 우리가 정말 스팀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건 각자가 스팀 파워를 늘려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매물을 줄이는 방법으로 그것이 우선되어야 하고 그 일은 우리 스스로 해야 합니다. 10개의 스팀이 2달러인 것보다는 한 개의 스팀이 2달러 3달러 가는 것이 더욱 좋은 것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인식하고 그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매물이 줄고 가격이 오르다 보면 스팀을 통하여 많은 프로젝트가 시도되리라 봅니다. 그러다 보면 스팀을 통하여 우리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고 보입니다. 스팀은 그동안 많은 기회를 놓친 것 같습니다. 많은 프로젝트가 시도될 수 있었는데 무능한 경영진과 보조를 맞추며 자신들의 이익에만 열중한 증인들, 그리고 다운 보팅이라는 것으로 모든 것이 날아갔습니다.

솔직히 mco카드를 발급 신청을 하면서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왜 스팀은 이런 걸 못했지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그 어느 암호 화폐보다 유리한 지점에 있었는데 왜? 왜? 하는 질문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이제라도 재단과 증인들은 각종 프로젝트에 우호적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스팀 파워를 선심 쓰듯 무상으로 마구 퍼 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 또한 현금으로 스팀을 구매한 사람들과 그간 열심히 활동한 유저들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이라 봅니다. 도와도 다른 방법으로 도와야 합니다. 방법은 많으니 물어 온다면 이야기해줄 수도 있습니다.

스팀에서 많은 프로젝트가 시현되고 구현되기를 갈망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팀이 스스로 가치가 있어 주어야 합니다. 그 가치는 이제 우리들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 가치를 만드는 일에 우선이 유저 모두가 스팀 파워를 늘려가는 일입니다. 포스팅으로 들어오는 보상 중에 스팀 파워로 들어오는 sp는 파워 다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는 스팀으로 성공하기에 첫 단추가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의 짱은 바로 당신이며 또한 우리 모두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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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years ago 

그래셔 오늘도 스파업 갑니드앙~^^ 💙

짠~! 💙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2020 스팀 ♨ 이제 좀 가쥐~! 힘차게~! 쭈욱~!

 4 years ago 

좋은 아이디어를 선점하지 못했어도 충분히 벤치마킹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시도와 도전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았으면 하네요.

 4 years ago 

스팀을 많이 스테이킹 할수로 우대받는 분위기가 형성되야 할 것 같습니다.

완장에 나오는 임종술과 당신의 차이점이 뭐가 있을까요? 스팀은 완장질 준비하는 소수의 사람들로 인해서 결국은 망하게 될 것이라는 점. 주위에서 박수쳐주니 너무 능력에 넘치는 것을 담을려는데 결국은 자신도 망하고 주위사람도 망하게 된다는 점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다 자기 그릇이 있는 것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스팀을 기대 해 봅니다.

새로이 돈을 들이지는 못 하지만 부지런히 파워 올려야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그리하지요.^^

같이 할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스팀잇 2년째인데 넘 좋아요 블로거도 함께 하고 있어서 글을써서 돈을 벌고 사람들이랑 소통한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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