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과자
어제는
신호등이 바뀌고 길을 건너면서 제 마음은 몇번이고 망설였어요.
호두과자를 굽는 할아버지를 지나칠까 말까...배는 안고픈데
그닥 먹고 싶지도 않은데
근데 마음이 편치 않아요
날이 너무 추워서....
그런데
추워야 잘팔리는 그런 것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추운날 굽고 있겠지요.
몸이 원하지 않아도 때로는 마음을 따르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런데 어제는 결국 못사고
오늘 한봉지 사들었죠.
할아버지 거스름돈은 딱지예요.ㅎㅎ
악! 저 땅콩과자 수십년 만에 봐요. 먹고싶어요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사진만 봐도 너무 추워보이세요!!
그럼에도 불고하고 땅콩과자는 넘나 맛나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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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좋지요 (=^•^=)
땅콩과자의 향기를 누가 지나칠수있답니다..
야밤에 괜히 봤어요..ㅠㅠ
나도 먹고프당.ㅣ.
마음의 내음새가 여기까지 전해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