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 #7

in #kr-writing6 years ago (edited)


ⓒkim the writer





들어가기에 앞서




   진실한 글이란 무엇일까.
   경험한 것만이 진실한 글일까? 아닐 것이다. 그럼 대부분의 소설은 거짓된 글이 된다. 자기 생각을 말하면 진실한 글일까? 이 또한 아닐 것이다. 그러면 주장이나 궤변은 무조건 진실이 된다.

   진실한 글이란 의도에 있다고 본다. 글을 통해 상대에게 자신의 우월함을 뽐내거나 상대를 기만하려는 목적이 아닌, 보고 느낀 그대로의 진심을 전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실한 글일 것이다.








진실한 글의 알파와 오메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말할 땐 신중하게.
진실을 말할 땐 진심을 담아서.




   쉽게 말해 '이렇게 말하면 내가 멋지게 보일 거야'라는 의도에서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것을 이러쿵저러쿵 설교한다든지(중2병), '이런 말을 하면 내가 얼마나 똑똑해 보일까' 하며 잘 모르는 걸 장황하게 늘어 놓는 걸(아무말대잔치) 피해야 한다. 경험과 상상의 간극은 천지 차이다. 자칫하면 자신을 뽐내려는 의도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진실을 말할 땐 진실이라는 이유만으로 강한 어조를 쓰기 쉬운데 받아들이는 쪽의 입장을 헤아리는 게 중요하다. 팩트를 전달하는 행위가 폭력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 때로는 진실이 상대적일 수 있기에 경험하지 못한 것을 말할 때와 마찬가지로 신중해야 한다.

   모두 좋은 글, 진실한 글 쓰시길.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는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그간의 애독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약속드렸죠? 강의 두세 개 더 하고 공모전 시작한다구요. 딱히 숫자 7을 좋아하진 않는데 이상하게 여기에 글을 쓸 때마다 7에서 끝내고 싶어집니다. 아무튼 <제1회 펜클럽 공모전>이 곧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정식 공지는 심사위원님들과 일정을 상의한 후 올리겠습니다. (심사위원 여러분은 금주 내로 스팀챗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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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으셨죠? 경쟁자가 적을수록...


   제 근황을 걱정해 주신 분들이 계셔서 기뻤습니다. 관심받으려고 사라졌던 건 아니고 일이 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연재를 위주로 <소설가의 사진>과 기타를 가끔 끼워 넣는 포스팅을 할 겁니다. <V의 날>은 <별을…>의 연재가 종료된 다음, 1-5a회차까지 재포스팅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좀 많이 기다리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들과는 별개로 스팀잇 내의 다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아마 콜라보가 될 겁니다. 콜라보가 아니면 하기 힘들어요. 시간이... 이건 좀 더 많이 기다리셔야 합니다. 물밑 접촉 단계라서요.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글이 아닌 멀티미디어가 될 겁니다.

   자, 그럼 다음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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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멋진 스팀잇 만들어요 :)

[홀] 감상&잡담

아앗, 이 시리즈도 마감을 했군요.. 시험다치고나서부터 차차 복습들어갑니다.ㅎㅎㅎ 작가님의 글쓰기 팁이 궁금해 댓글로 포스팅을 요청드리던 게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네요. 원래부터 글쓰기 관련한 포스팅을 계획하고 있었다 하셨지만 그래도 저는 굉장히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떤 글을 쓰기 전에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 시리즈를 한번 씩 정독하고 써보려고 합니다. 체화되는 순간까지요.ㅋㅋㅋ 펜클럽 공모전도 기대가 되네요. 얼마나 좋은 작품들이 쏟아져나올지..!!

준비하고 있었다곤 하지만 만두님의 요청이 없었다면 더 미뤄졌을 일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드립니다. 시험 잘 보시고 곧 또 뵙죠!

김작가님 요즘 안보이시길래 감기걸린줄 알았네요
작품준비중이셨군요 화이팅입니다!!!ㅎㅎㅎ

어.. 음.. 콜라보는 제 작품이라기 보단 새로운 컨텐츠? 기획 상품? 그런 게 될 겁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에 새겨야 할 말이네요. 경험하지 못한 것을 말할 땐 신중하게, 진실을 말할 땐 진심을 담아서.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는 나중에도 종종 들여다보려고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그동안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은 글쓰기에 재미를 더 붙였고, 조금은 자신감이 붙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강의인 진실한글! 명심하겠습니다.

끌쓰기의 알파 오메가가 끝났으니 다시 한번 정주행 할 차례가 왔네요.

진짜요? 글쓰기가 재미있을 리가 없는데... 그간의 강의가 잘못되었다...?

헉 ㅎㅎㅎ 제 생각을 글로 표현해서 알려주는게 재미있습니다 .ㅎㅎㅎㅎ 아직 표현이 부족하지만요.

끽연실은 오늘 없군요. 대회 이름이"펜"클럽인가요 "팬"클럽인가요? 둘 다 본듯?! 후자는 설마 팬픽;;

ㅋㅋㅋㅋ 짧은 글이라 사무실 안 열어도 될 거 같았는데, 수정 완료! 감사합니다!

제가 언제나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 훌륭합니다. 글쟁이들은 태생적으로 자뻑이 심한 편이니 늘 조심해야 할 부분이죠.

'내가 아니면 안 돼' '나만 알고 있다' 같은 생각만 없어도 자뻑은 스멀스멀 사라지더군요.

정확하십니다.

결론 새겨 듣겠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의 포스팅이신데 너무 짧은 감이 있긴 합니다 ㅎㅎ

저 입을 막... 읍읍
얼마면 됩니까.

잠시 회의를 다녀온 사이 텔레그램에 작가님 글의 알림이 보여 반가운 맘으로 달려왔네요.^^
한동안 보이지 않으셔서 저를 포함한 이웃들이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주 멋진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었네요. 기대됩니다.!!

경험하지 못한 것을 말할 땐 신중하게.
진실을 말할 땐 진심을 담아서.

이걸보니 사장님이 제게 자주 하는 말이 떠오르네요.

"그래서 해봤어?"

기획하시는 것들이 좋은것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런 것도 보이나요? 첨단 기술이란...!
근데 사장님이 혹시 정씨인가요? 아니 그분은 회장님일 텐데...

하하!! 텔레그램 알람을 통해 김작가님을 모니터링을 해놔서 추적하고 있죠.^^
아 알고보니 그 회장님의 엄청나게 유명한 어록이네요.
우리 사장님이 그분이면 좋겠네요.ㅋㅋ

사장님이 그분이면 더 피곤할지도 모릅니다ㅋㅋ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기획하고있으신지 정말 궁금하네요!!!
글이 아닌 멀티미디어가 된다고 하니~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직 구상 단계라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지만... 살짝 말씀드리면 방송쪽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와닿는 글이네요.
어떤 때는 말하는 것보다 글로 쓰는게 더 표현이 풍부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김작가님 글을 보며 느끼는 점입니다.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그게 제가 글을 쓰다 보면 길어지는 이유군요...!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잘 봤습니다!

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 읽으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 감사합니다. 진행하시는 모든 프로젝트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할게요!

에이.. 보얀님은 제 강의가 필요치 않은 분인데요. 그래도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기쁜 일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실한 글이 글쓰기의 핵심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잘 쓰려고 포장해봤자 어차피 밑천은 드러날 거 같아요.

맞습니다. 포장해봤자 드러나죠. 사실 그에 대한 언급도 준비했는데... 제가 이번 편을 좀 정신없이 쓰는 바람에 많이 놓쳤네요. 나중에 번외편을 한번 쓰던지 해야겠습니다.

시킨 사람 한 명 없는데 스스로 모래주머니를 달고 글을 쓰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ㅎㅎ 제게 참 유익한 연재였어요. 고맙습니다.

때로는 다른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시키는 게 더 무섭게 작용하죠. 그런만큼 좋은 쪽으로 돌리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 그간 지켜봐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 연재에서 또 뵈어요.

봉주흐!!
진실 같은 상상 또는 상상 같은 진실
그 경계에서 서성이는 글도 괜찮겠지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샘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 경계에서 서성이는 시도 괜찮지요.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재가 끝나네요.. 아쉽습니다.
마지막 연재는 짧지만 의미심장합니다.
연재 감사했습니다.

그간 말이 너무 많아서 반대급부로 짧아졌다는...ㅋㅋ 여기까지 함께해 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안보이셔서 설마 했더니 물밑 작업중이셨군요 ㅎㅎㅎㅎ 여기서 기타는 악기 기타가 아니란걸 세번 읽고 알다니... 오늘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는 가장 중요한 덕목을 이야기 하신것 같아요. 그동안 수고하셨구요. 덕분에 반성도 배움도 많이 얻었습니다.늘 감사합니다. 김작가님!!!

기타는 누군가 걸리기 바라며 깔아둔 건데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ㅋㅋ 언제나 애독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너무 정중하셔서 급 거리감이 ㅠㅠ

함정에 걸리신 분께 무어라 하기가 무엇하여 그만... ㅋㅋㅋㅋ

자, 그럼 다음에 만나요. 안녕-

김작가님의 다정함을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그동안 제가 김작가님의 다정함을 알아채지 못한 걸까요?^^

못 보셨군요. 제가 원래 짤방 장인이었는데... 요즘은 저작권 신경 쓰느라 자제하고 있어서 텍스트로 대신했습니다ㅋㅋ

돌아오셨군요!! 근 1주일만에 돌아오셔서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 마무리 포스팅이라니 아쉽네요 ㅎㅎ

그래도 나머지 글들에 더 집중하실수 있을테니! 기대해봅니다^^

쓰는 입장에선 후련, 해방, 아쉬움... 시원섭섭하다는 게 이런 건가 봅니다. 그래도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뵐 수 있으니까요!

드디어 다시 살롱에 들어오셨구나, 싶었는데 간단한 몇 마디를 남기고 다시 나가셨네요ㅋ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가 끝이라니 좀 아쉬운데요? 시즌2로 돌아오길ㅎㅎ 뉴 컨텐츠 기대합니다^^

우스개소리가 아니라 병원에 다니던 게 맞긴 합니다ㅠㅠ 아직도 정신이 좀 없는 상황이구요. 그래서 마지막 편을 이렇게... 아무래도 번외편을 써야 할까 봐요ㅋㅋ

아이쿠. 병원이라니요. 혼자 계실수록 끼니를 잘 챙겨드셔야 합니다! 속편이든 번외든 열어놓고 간간이 쓰시길요ㅎ

오늘로 연재가 끝나는군요.

읽으면서 참 그렇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원래 글쓰기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서 더더욱 그러했지만, 김작가님의 글쓰기 연재를 정독했으니 좀 나아지겠죠? ^^ 아마 무리이기는 하지만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포스팅이 오래 없길래 먼 일인가 했네요.

사실 마지막 편에선 멋지게 '지금까지의 내용은 다 잊고 그냥 쓰시면 됩니다'라고 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까먹었네요ㅋㅋ

나는 진실한 글을 썼었나 돌아보게 되네요. 앞으로 하실 활동과 공모전도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이번 편을 준비하며 많이 돌아봤습니다. 제 경우는 최소 1할 이상의 허세가 있지 않았나 반성했지요ㅠㅠ

진실한 글=나를 너무 내보이는 글이 되서 가끔은 그런 글을 쓸 때 수위 조절이 힘들어요ㅜㅜ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가 끝난다니 너무 섭섭해여.’이제야 말줄임표로ㅜ김작가님 뒷담 재미에 빠졌는뎅 ㅜㅜ 팬클럽 공모전에 뭘 써서 공모하지? 김작가님 처음 공고하셨을 때부터 줄곧 생각하고 있어요. 많은 글 잘 쓰시는 분들이 우르르~ 오시겠지요? 겁나서 안할지도 모르겠어요 흑흑

헙... 주제와 부문 공지가 안 나갔는데 벌써 고민을 하셨다니 제가 죄송합니다ㅠㅠ 큰 이변이 없다면 내일 공지가 올라갈 텐데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막 응모해 주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이 주제의 글이 좋다고 추천들을 해주셔서 들어왔는데 끝이라니 ㅠㅠ
처음부터 차례로 정독할게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럴 땐 카테고리가 없는 게 좀 아쉽긴 하네요.

경험하지 못한 것을 말할 땐 신중하게.
진실을 말할 땐 진심을 담아서.

명심하겠습니다! :)
사실 엊그제 잘 모르는 분야인 과학 글을 올려서, 읽으면서 조금 뜨끔했습니다. -_-;;

소설도, 콜라보도 기다릴게요. 올려주기만 하신다면야! :D

브리님은 뜨끔할 일 없으십니다. ...없으시겠죠? ㅋㅋ 저도 언제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와 'V의 날' 모두 애정하는 소설입니다... 언제 올라오나 혹시 놓친건 아닌가 찾아보게 되는!! ㅎㅎㅎ 바쁘신 일은 마무리되셨나요? 'V의 날'은.. 아쉽지만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를 보며 참아보겠습니다 :)
그리고 자뻑주의.. 늘 명심.. 메모해서 이마에 붙이고 다닐까봐요 ㅎㅎ

일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ㅠㅠ 언제나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별을 빨리 마무리하고 V의 날로 들어가야 하는데... 바쁘다 바빠! 어쨌든 곧 다른 포스팅으로 또 뵙겠습니다!

진심을 담아서 ....
진심은 통한다고도 하는데요
상대방의 진심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냥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많이 바쁘시군요 ^^
공모전 그리고 콜라보 이벤트 많이 기대됩니다 :)
글 읽고 많이 배웠어요 :)

감사합니다 :) 라나님 그림은 물론 글도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는 읽을때마다 너무 즐거워지는 글입니다. 정말 쉽게 이해가 가고,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얼마나 바쁘셨기에~ 정말 오랜만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ㅠㅠ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리즈를 좀 더 일찍 만났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끝이라니 아쉽...

계도님은 이제 시작이신걸요. 새로 들어간 시리즈 응원합니다!

네, "진심을 담아서"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가운 홀이군요.
글쓰기 강의를 읽으며 많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마지막이라니 아쉽군요. 글쓰기에 대한 조언(?)의 마지막이 진실된 글, 진심이 담긴 글을 쓰라는 것이어서, 어쩌면 글을 쓴다는 게 그게 시작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떠올리며, 글쓰기 강의의 마지막 글로 합당하리란 생각을 해 봅니다. 진실된 글보단 형식에 치우친 글을 많이 쓰게 강요되어왔는데 서서히 진심을 담은 글을 쓰라고 요구되는 일이 많아지는 요즘이라 스팀잇을 알고 글을 써보는 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고수들의 글도 읽고 조언도 받아보게 되고 응원도 받고요^^
몇일 글이 안 올라와서 몸이 어디 안 좋으신가 생각했어요. 단지 일이 바빴던 거가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론 글쓰기 강의가 더 이어지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또 한편으론 앞으로의 프로젝트들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글쓰기 강의를 통해 한수 배울 수 있었고 나름 글을 쓰고 남김에 재미를 붙이게 된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강의글 쓰시며 고생하셨어요^^

기다렸습니다. Thinky 님과 함께 테라스에서 진상 부릴 뻔 했습니다. :)

경험하지 못한 것을 말할 땐 신중하게.
진실을 말할 땐 진심을 담아서.

글을 쓸 때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기술과 문장보다도 진심을 담는 게 우선이겠죠. 물론 진심을 담아내는 것이 가장 어렵겠지만...

피가 되고 살이(되면 안되는데)되는 연재 그 동안 감사히 잘 봤습니다.
보면서 뜨끔뜨끔 많이 찔리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면서, 끼적끼적 메모도 해두었습니다.
어찌보면 깊고 오랜 경험으로 얻으신 노하우일텐데,
혼자만의 재산으로 갖고 계시지 않고 모두와 공유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남은 연재와 새로 진행하실 프로젝트도 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전 진실을 말할때 두려워하면서 오히려 더 감추고 숨으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기 자신을 놓아야 진심까지 담을 수 있겠네요 :)

[끽연실] 트위터

뻐끔. 후~
알파 오메가 항상은 못 봤지만 종종와서 소리없이 많이 배웠어요 ㅎㅎ
그래도 전 아직 글쓰기가 어려운...ㅋㅋㅋ
(낙제 수강생입니다 두둥ㅎㅎㅎ)

제 강의는 낙제가 없습니다. 언제든 환영입니다!

진실한 글만이 읽는이에게 감동을 주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겠지요
저도 좀더 진실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이미 쓰고 계십니다 :)

아... 걱정했더니... 오늘 글이 너무 짧어.. ㅠㅠ;
몇일 방문이 달아없어질 정도로 왔다갔다 했는데...

이 허무함...
이건 필히 납치되어 글을 쓴거야...

김작가님~!
납치 되었으면 줄임말을 달아주세.........................................!

제가 부록에 쓴다고 한 걸 두 개나 까먹었어요...
외계인에 의한 납치의 강력한 증거입니다!

.................................

같이 납치되셨나요?
그럼 같이 계세요 ㅋㅋㅋㅋ

어헛... 그런 말씀은 유부녀께 실례입니다.

역시 말 줄임을 하시는거보니...
같이 납치 되신게 분명...

살...려줘...요...

뭐야? 흔한 마신봇이잖아.

글이나 말, 그것들을 넘어 관계에서도 충분히 명심해야 할 말씀이네요.

돌아오시니 너무 반갑습니다.

역시 이터널라이트님... 숨은 뜻까지 단번에 꿰뚫어보시는군요.

아니 왜 때문에 여기도 진지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제가 막 대댓글 달고 다녀서... 이따 추천곡이라도 올릴까요.

짧은 글이니 더 난장판댓글의 장이 되기가 쉬울 수가 있겠네요.

호오... 그렇단 말이지?

돌아오셔서 기쁩니다.
김작가님의 목소리를 알고 싶어요....(이상하게 생각지마시구요^^;;)
그러니까...김작가님의 목소리로 글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요ㅎㅎ

재돌쌤! 여깁니다, 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찾으시는거예요, 대체 왜죠? 왜요오오?ㅋㅋㅋ 실강을 듣고 싶다구요 ㅋㅋㅋㅋ재돌샘이 먼저 강의 좋다고 얘기 꺼냈거든요~~~~~ㅋㅋ

김작가님 바쁘셨군요. 반가워요 우히. 그 유명한 끽연실에 마스크와 끽연복이 있다고 해서 서둘러 들어왔습니다. 맘놓고 너구리 굴 해도 되는 건가요? 아이 조아.

저도 간만에 올려주신 글 보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건 비밀인데 사실 제 구역은 어디든 흡연 가능합니다 ㅋㅋ 마음 놓고 즐겨 주세요!

앗 이런 비밀은 함부로 알려주심 안돼졐ㅋㅋㅋㅋㅋㅋ ㅎㅎㅎ 흑. 한국은 여기저기 건물옆이고 공원이고 다 금연이라 흡연자들이 갈 데가 없어여. 너구리들이 곧 여기로 몽땅 몰려올겁니다 ㅋㅋㅋㅋ

제 허파는 소중한데 말이죠 ㅋㅋㅋ

외계인의 납치로 인해 5일 동안이나 갇혀있으셨었다니 믿을 수는 없지만 정말 힘든 시간을 겪으셨을 듯 합니다. ㅠㅠ
아무튼 다음엔 납치되어 가시게 되면 부디 경황이 없으시더라도 알려주고 가시길 바래봅니다 ㅋㅋ

어젠 상가집에 뭐에 중간에 댓글이 안달리기도 하고;;(스팀잇이 잠깐 이상하더라고요) 모든것을 포기한 채 겨우 글만 읽고 오늘에야 무사귀환을 축하드리는 인사를 드리고 갑니다.

더불어 진실이 담긴 글을 쓰도록 노력할게요! 뭐 저는 거창하게 진실까진 모르겠고 진심을 쓰려는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글쓰긴 역시 어려운것 같아요. 그동안의 강의 감사합니다!!

프로젝트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요 :D

언제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왜 맨날 걱정만 끼칠까요... 다음에 납치되면 꼭 사전 고지하겠습니다ㅋㅋ

저는 왜 항상 지나친 걱정을 하는걸까요 ㅋㅋ
그리고 걱정을 끼치신다뇨. 제가 한때(?) 김작가님께 끼쳐드렸던 외계인납치에 필적할 걱정에 비하면... 그야말로 말줄임표 백개를 달아도 모자랄 듯 합니다.......;;;;;;; ㅋㅋㅋ

이번에는 기우가 아니었는걸요... 그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엉엉... 그런말씀 들으니 무사히 살아(?)돌아오셔서 정말 기뻐요 ㅠ_ㅠ

담배 끊었는데 여기 들어와도 되나요?? ㅎ
진실이라는게 말씀하신대로 상대적이라 말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어요

여기서라도 연기 좀 맡고 가시죠ㅋㅋ 저도 이제 말조심하고 살아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픽션은 신중하게
논픽션은 진심을 담아서...

일목요연한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경험하지 못한 것을 말할 땐 신중하게.
진실을 말할 땐 진심을 담아서.

이것만 잊지 않고 글을 써도 글쓰기의 절반은 깨우친 것이겠죠.

으아닛!!!!!!!!!!!!!! 퐁당님!!!!!!!!!!!!!!!!!!! 심지어 포스팅까지! 이따 정독하겠습니다!

가슴에 새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콘텐츠도 많이 기대됩니다. 몸에 에너지가 넘치시도록 응원 드려보아요. 파이팅!

에너지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작가님 안녕하세요. 진행하시려는 이벤트에 뉴비도 참여해도 되나요? 저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답글도 많이 남겨주시는 것 같아서 저도 글을 남겨봅니다 히히힣 '-')/

스티미언 전원에 해당하지만 뉴비는 참가 필수입니다.

간결하지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서로의 진심이 닿기를 바라봅니다.

@홍보해

감사합니다!

@kimthewriter님 안녕하세요. 별이 입니다. @qrwerq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쯤 나타나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구요!

흠 칫 뽕~! 잭은 안 데리고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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