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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나간 슬픔에 새 눈물을 낭비하지 말라

in #kr6 years ago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 희노애락을 표현하는게 맞다고도 여겨집니다. 지나간 슬픔에 새눈물을 흘리고 새로운 기쁨을 맞아들이는 예비의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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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고 희노애락을 표현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배움과 가진 것을 챙기지 않고 하염없이 주저앉는 것만큼 안타까운 것도 없죠. 그 부분을 말하고 싶었어요. ^^

덧붙이자면 지나간 슬픔에 눈물을 흘리지 말라는 것은 눈물을 아예 흘리지 말라는 뜻이 아닌걸로 이해하고 있어요... 그리고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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