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아가는 청평 그러니까 가평군에 많은 희생으로 지금이 있더군요!!!
엄청난 폭염!!!
지치지도 않는지 ~
작열하는 폭염에 나뭇잎 마저 축 늘어진 그런 날입니다!!
정말 더운 날~
우연히 막내와 아침식사 시간에 이야기 하던 한국전 이야기 그리고 한 번 우리 지역을 돌아봅니다!
아내와 둘이서 드라이브도 할 겸 가평지역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
영 연방국 (영국.호주.뉴질랜드.케나다)참전비 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국땅에서 순국하셨습니다!
이곳은 캐나다 군 참전비입니다~!!!
그리고 또 가장 많은 참전 군인과 희생을 한 미국의 참전비 이고요~!!!!
갑자기 이런 곳을 찾은 이유는 아침 식사 때 막내와의 대화에서 잠시 눈물을 흘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지역 이곳 저곳 다니면서 ~
그리고 마지막으로 향한 카페 너무 더워 야외에서의 한잔은 힘들 것 같은 날입니다~
그리고 맛 난 한 잔의 커피~
이 한잔의 커피도 그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
하면서 오늘을 마감해 갑니다.
막내가 지금 다니는 학교는 한국전 때 미군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학교라고 합니다!
해서 궁금하면 참지 못하는 전 오늘 아내와 우리지역 곳곳을 헤매였답니다.
오늘 준비한 자료는 좀더 공부 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이국 땅에서 순국하신 그 분들 덕에 이런 더운 날을 투덜 거리면서 멋지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청평에서 ....덥다고 투덜 거릴 수 있는 멋진 일상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yull
이번에 한국 방문은 평택에 좀 길게 있어서 청평쪽은 못 갔어요. 다음 기회에 여기저기 둘러보도록 할게요~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겠어요! ㅎ
그리고보니 청평이 북한이랑 꽤 가까운 지역이죠.
북한과의 평화분위기 조성으로 다시는 이런일 없길 바라며
춘천까지의 고속도로가 철원 ==> 원산까지 뚫리게 될 그날을 기대합니다.
율님 조상님 믿고 약간 샀습니다. 주식과 코인은 제가 사면 떡락한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그래도 조금씩 늘려볼 생각입니다. 조상님 화이팅!!!
주변에 참전비가 다 있군요...
잊지 말아야될 일들이죠...
오늘날의 번영과 평화로움이 있기 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피가 있었다는 것을..
덥지만..
밤이되니 온도는 그래도 약간 내려간듯 하네요^^*
전쟁이 그리 먼 과거가 아닌데
현재의 안온함에 자꾸만 잊고 사는 것 같아요
감사해야 할 분들이 참 많은데..
율님께서 돌아보고 오셨다니 감사한 마음을 저도 보태봅니다..
단지 미군의 희생이 있었다...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네요.
실제로 우리 국토 곳곳에서 일어난 일들이고 기억해야 할 역사인데 말이죠.
더운 날 뜻 깊은 시간 보내셨네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참 순수한 분 같아요. 어느 모로 보나...
아직도 우리가 잘 모르는 아픈 역사가 많이 있는거같네요
학교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안하다보니 더욱 멀어지네요..
많은분들이 저희나라를 위해서 돌아가셨지요 ㅜㅜ
곳곳에 참전비가 있었네요!
율님 편안한밤되세요^^
많은 희생으로 우리가 살수 있다는 겄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교육도 제대로 하지 몾하는 이나라가 정말 한심할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