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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후각으로 기억하는 열여덟의 초여름

in #kr6 years ago

생각만해도 코가 마비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제 아내는 제 냄새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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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생각만으로 코가 마비되다니, 예민하시네요ㅋ
제 아내가 제 냄새를 싫어하는 건 아니..예요..
제 빨래 냄새를..;; (뭔가 변명같은 느낌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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