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가를 부른 날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을 연습해서 축가를 준비했어요
열심히 연습을 했고 드디어 주부대학입학식날입니다
수욜 이른 아침 축가를 부르기위해 단원들은 예쁘게 단장을 하고 모였어요
아짐들의 장점은 실전에 강하다는 거지요^^

빨간드레스가 화사해서 분위기가 확 살아납니다
아짐들의 모임이다보니 뜻하지않은 일들이 생겨 오늘은 최악의 인원입니다
일당 백의 마음으로 모두 최선을 다했답니다
단 6~7분의 무대였지만 기운이 쭉 빠집니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무사히 잘 끝났고 맛나게 점심식사를 했어요

점심 식사후 카페에 모였어요
안 먹어 보았던 것으로 주문하자했어요^^

그 넘의 살때문에 달달한 거를 멀리했었는데 그림으로만 보던 거 몇 개 주문했답니다
시원하고 달콤 새콤 ~

피곤하지만 우리의 동유럽여행계획야기로 ~
밑반찬도 해야하고 짐도 정리해야한다고 일찍 헤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