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면 괜찮다
무소의 눈빛처럼 뜨거운 날들이 이어지더니
또 며칠은 종일 비가 쏟아지는
날들이 이어지고...
퍼뜩 정신을 차리고 보니 7월이 달리고 있다.
태양의 계절 이구나..!
문득 태양과 지구 사이의 공간의
거리가 얼마나 될까 궁금해졌다.
무언가에 데여서 아픈 날엔
곤한 잠 한숨이 최고이지만
깨는 그 순간에 알 수 없는 깊은 허무감이 너무 슬프다 .
모든 사이와 모든 변화에는
어떤 휴식을 해야 되는 걸까?
하지만
모두 다 지나고 나면 괜찮다.
이 또한 지나가리다.
힘겨워도 결국 지나가지요.
새벽 시간에 글이 더 잘 써지는거 같아용~ㅋㅋ
댓글과 리스팀으로 응원합니당~!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I am very impressed by your post
마지막 글귀가 와 닿네요.
모두 다 지나고 나면 괜찮다.
휴식을 해야 될때에는 자연과 함께 하는것이 최고죠...
마직막 꽃 사진을 보며 저도 힘을 얻고 갑니다
그래도 이렇게 더워지면 가게에 시원한 생맥주 드시러 오는 손님이 많아지지 않나요?
요며칠 너무 더워서 시원한 곳에서 생맥주나 마시며 더위를 식혀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벌써 열대야인지...
진지충에 빙의하자면 태양에서 지구까지는 8광분으로
1광년은 빛의 속도로 나아갔을때 1년동안 가는 거리를 말하는데
이 속도로 정확히는 8분 19초가 걸린다고 하네요.
해당화 멋지네요~^^
글귀가 시처럼 괜찮네요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