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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가오나시의 습격

in #kr5 years ago (edited)

집단문화, 또래 집단성,, 다 10대의 호르몬에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게 비싼 점퍼나 롱패딩으로 표출되는 현상은 한국 사회의 특성도 가미된 것 같구요ㅎ
튀고 싶지만 한편으론 남들과 같아 지려는 이율배반적인 특성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사회는 남들과 다르지 않는 토대 위에서 비로소 튀더라도 인정받을 수 있는 모순도 있으니, 그 영향도 있는 것 같구요. ^^

고물님은 롱패딩을 아주 오래전부터 입어오셨겠군요ㅎ 본의아니게 패션 선구자가 되셨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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