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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라라랜드(LaLa Land)를 그리워한 음악 7선

in #kr6 years ago (edited)

잃어버린 금광님께서는 아주 뇌색적이시고 고급지신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출장을 가시나봅니다. 호텔캘리포니아는 중학교때 종교근본주의자들이 적그리스도의 음악이라고 겁주어서 한동안 무서워했던 게 기억나요. 지금 생각하면 참 우습지요. 라라랜드와 씽스트리트 둘다 좋네요. 씽스트리트를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서양의 촌놈들은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동양의 촌놈 문화를 보면 싼티가 많이 느껴지지요. (이게 혹시 사대주의 문화적 열등의식일지? ㅋㅋ)

뮤지컬 영화는 대개 비슷 비슷한거 같아요. 저는 중학교때 클리프 리차드의 Summer Holiday를 아주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그당시에도 그 영화는 고물취급이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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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서머 할리데이" 노래는 아는데, 뮤직비디오 처음 봤어요. 감사합니다.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한가한 소도시 시골길을 운전하던 추억도 생각나고, 노래도 정말 정겹네요.

이글스는 역시 뭔가 있었군요. 잘 모르는 그룹이라 좀 조심스러워서 설명은 생략하고 노래만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이글스는 안 나오고 가사랑 어울리는 이미지만 있더라구요. 저도 과거에 어느 그룹인지 모르겠는데 "할렐루~야" 라고 하는 척 하면서 가사를 바꿔서 "할레~크리쉬~나" 라고 계속 불러서 이단종교(?)를 미화하는 노래가 나와서 조심하라고 배운 기억이 납니다.

사실 외국도 동네마다 촌놈(?) 스타일이 많이 다른 것 같긴한데 평균적으로 보면, 근대에 복장 차림새만 보더라도 조금 차이가 있긴 해요^^
좀 더 발전된 인프라 속에서 성장하다보니 아무래도 촌놈(?)들도 좀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제는 우리도 많이 발전했으니, 많이 비슷해졌겠죠.?

편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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