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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귀촌 이야기] 귀농귀촌 수업 듣고 왔습니다. + 러시아 Worldcup 이벤트 with @banguri
네 저는 집에서 일한지 한 5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아이 때문에 회사 관두고 집으로 들어온지 꽤 되었네요.^^ 그래도 이왕 시골에 가니 길게 보고 농사도 지어보려고 해요. 처음에는 아주 작게 시작하고 배우려고 해요. 생산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면 도시의 경험을 살려 어떻게 가공하고 판매할 건지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농업도 좀더 혁신적일 필요가 있다고 귀농귀촌 강의에서 들었어요. 고민하고, 노력하면 언젠가 부농의 꿈을 이룰지도!!^^
꼭 부농은 아니라도 본업과 부업(농사)의 적절한 조화로 더 큰 시너지가 발생했으면 좋겠어요 ^^
혹시 쇼핑몰이 필요하시다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