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의 객관적 분석, @withme님께...

in #kr6 years ago

아래 3개의 글을 읽고 착잡한 마음을 누를수가 없다.

[악마] 진짜 악,,,,,....그리고 멍청한 짓거리..멍청한 컴..
https://steemit.com/kr/@virus707/2eqnea

[스팀잇의 거짓말 2] 토토 총판은 왜 붙잡히는가?
https://steemit.com/kr/@lekang/2gswgn-2

「나는 왜 빈곤 포르노를 싫어하는가」 후기
https://steemit.com/kr/@sleeprince/tfhn1

누구나 볼수 있는, 마음먹고 찾아보면
누구나 모든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이곳에서
굳이 ID를 가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그대로 적기로 했다.

상처 속에 핀 꽃 @withme 작가님을 응원해주세요!
https://steemit.com/kr/@smartcome/withme

@smartcome님의 위 글을 통해 처음으로 @withme님을 알게 되었다.
@withme님은 "세상엔 나쁜 사람들이 참 많았다" 시리즈의 글을 올렸고
나도 여러번 보팅을 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였고 위로하였다.

여기까지는 훈훈한 이야기이고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하지만 @withme, @happyys, @smartcome 이렇게 3명이
같은 인물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싹텄고
이로인한 논란들이 이어진 것이다.

위 3개의 글을 읽고, 나 나름의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혹 선의의 피해자는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쓴다.


위 3개의 글 중에서 가장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는 @lekang님의 글을 기반으로
의심이 되는 부분과 확실하지 않은 부분을 걸러내고자 한다.

일단 의심의 발단은 아래 글이다.

[Sayings with Photos#97] 유머와 웃음이 성공을 부른다
https://steemit.com/kr/@khaiyoui/sayings-with-photos-97

smartcome (62) · 4개월 전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가입한 해피입니다!
카이유님~ 눈이 아직 좋은걸 보니 순수한 마음 간직하고 계신것같아요~

@smartcome님은 @happyys (해피)의 입장으로 댓글을 달았다.
@umkin님께서 1분 차이로 댓글이 달린 부분에 대한 의심을 하셨고
정확한 해명을 해주십사 요청했지만 댓글은 달려 있지 않다.

현재 나는 위 글을 제외하고 두 계정간에 더 이상의
혼선이 일어났던 부분이 있는가 하는 점은 알지 못한다.
(혹시라도 다른 유사한 일이 있으면 알려주시기를 바란다)

@happyys님이 @smartcome님의 사촌 동생이고
컴퓨터를 함께 쓰다가 계정의 혼선이 잠시 있어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된 것이라는 해명이다.

저에 대한 논란이 있는것 같아서 답변드립니다
https://steemit.com/kr/@happyys/3zpamj

죄송합니다 스티미언 여러분.
https://steemit.com/kr/@happyys/6wtrec

@happyys님은 4개월전 위의 2개의 글을 끝으로
더 이상 활동을 하고 계시지는 않는다.
위 2개의 글이 명확한 해명이 되었는가는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충분한 해명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사촌 간일 수 있고, 그래서 컴퓨터를 함께 쓸수 있고
그렇게 컴퓨터를 함께 쓰다보면 실수 할수도 있다.
완벽한 증거가 있기 전에 심증만으로는 비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https://steemd.com/@myupbit

@lekang님의 글에 나타나는 myupbit 계좌인
1984ce37-7e2e-41d0-92b8-fefbcfa12006
@myupbit 전체에서 검색해 보았다.

나는 아래 부분을 발견했다.

Snap1.jpg

분명히 @smartcome님의 스팀이 @happyys님의 계좌로 흘러간 흔적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에 같은 금액이 우연히 오고가는 것은 조금 어려운 일일 듯 하다.

물론 사촌 지간에 스팀을 주고 받는 것이 문제될 것은 없다.
어쨌든 둘 사이는 아주 가까운 사이인 것만은 틀림 없다고 본다.

자, 이제 오늘 포스팅의 이유인 @withme님을 살펴보자.

@lekang님의 글에 나타나는 myupbit 계좌로
@withme님이 송금한 내역이 발견되었다.
이에 대해서 @withme님은 아래와 같이 해명한다.

withme (55) · 8시간 전
이게 해명이 될지 모르겠지만 팩트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저와 해피스님은 같은 통장을 쓰는것이 아니고 제가 스달을 현금을 받고 판것입니다.
2.해피스님과 저는 대학교지인입니다. 스팀잇 추천해주신 분도 그친구 입니다. 하락장에서 단타치려는데 기업은행 계좌가 없어 제가 가진 코인을 드린것입니다.
3.스마트컴님과 그분의 관계는 정확히 몰랐습니다. 관심도 없었습니다.
팩트만 답변드렸습니다.

@happyys님과 @withme님은 대학교 친구 사이다.
그래서 현금을 받고 스달을 보내는 거래를 한 것이라 한다.

난 이 해명에 대해서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왜 그렇게 해야하는 지는 사실 잘 모르겠는 부분은 있다.
엄청 싸게 넘길 것이 아니라면 굳이 친구에게 스달을 받을 이유는 많지 않지만
어쨌든 친구 사이에 그런 일을 한다고 비난할 수는 없다.

@lekang님의 글의 의혹 6가지를 가져와 봤다.

  1. s의 부계정 의혹을 받던 h는 w와 같은 통장을 쓰는 사이다.
  2. h와 w님은 어떤 관계일까?
  3. s의 사촌동생 h는 s의 계정으로 '안녕하세요,h에요!' 라고 이야기하는 도짓코적 매력을 가진 사람이다.
  4. h는 의심의 여지가 1도 없이, s님의 사촌동생이다. 진짜라니까? 뭘 더 증명해야 하지?
  5. s은 w에게 1만 스팀파워를 임대해 줬다.
  6. 만약 s이 자신의 사촌동생과 같은 통장을 쓴다는 이유로 w에게 파워를 임대해 준 거라면 큰 문제고, 혹시...?

같은 통장을 쓰는 사이라고 볼 수 있는 증거는 없다.
한번의 계좌 전송이 있었을 뿐이고, 친구 사이의 거래라 한다.

@smartcome님과 @happyys님이 가까운 사이인 것은 명백하다.
@smartcome님이 @happyys님 입장으로 댓글을 쓴 것은 실수라 했고,
정말 실수다. 동일 인물이어서 발생하였다 가정해도 실수는 실수다.

@happyys님은 사촌 여동생이라고 본인이 얘기했고 믿을 수밖에 없다.

자, 결국 @smartcome님이 @withme님께
스파를 무상임대해준 부분이 문제를 키운 측면이 있다.
부계정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으나
친한 것이 분명한 분의 친구에게 임대를 준 것이다.

@smartcome님이 원래부터 @withme님을 알고 있었는지
아니면 사촌의 친구라서 소개를 받았는지는 알수 없다.

@smartcome님은 스팀파워의 무상임대를 여러번 하셨다.
이를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
물론 이것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행해졌다고 의심할 수는 있으나
의심을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매우 폭력적일 수 있다.

동정심을 이용하여 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말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한두번 혹은 많게는 수십번 정도는 그런 것이 가능할 수는 있다.

하지만 몇개월이상 지속적으로 그렇게 사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그렇게 부계정을 만들어서 노력한다는 것은...
내 입장에서 보면 정말 쓸데없는 짓을 하는 거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난 이런 생각을 해본다.

@smartcome님은 열심히 스팀잇 활동을 하던 분이다.
여러가지로 뉴비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반론의 여지는 없다고 생각한다.

@smartcome님에게는 아주 친한 사촌 여동생이 있다.
@happyys님이다. 당연히 @smartcome님은
여동생에게 스팀잇에 들어올 것을 권유하고 활동하게 된다.
(첫 가입인사가 1월 10일이고, 떠난 것이 1월 15일이다.)

@withme님은 @happyys님의 친구다.
@withme님의 가입인사 날짜는 3월 25일이다.
1월 15일 그렇게 좋지 않은 기분으로 스팀잇을 떠났던 여동생은
자신의 친구인 @withme님에게 스팀잇을 소개해 준다.

기분 나쁘게 떠났는데 어떻게 친구에게 소개해줄수 있냐고 말한다면
그 말 자체가 약간은 폭력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withme님의 주장을 다시 살펴보자

@happyys님과는 친구사이고 돈을 받고 스달을 건낸 적이 있다.
@happyys님과 @smartcome님의 관계는 몰랐다.

@happyys님과 @smartcome님의 관계를 몰랐다고 하는데
내가 가장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withme님이 스팀잇에 들어온 것이 @happyys님의 추천 때문이었는데
자신이 스팀잇에 들어오기 약 2개월 전에
어떤 논란으로 자신의 친구가 스팀잇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를 물어봤으면 모르기는 좀 쉽지 않을 듯 하다.

물론 @happyys님이 @smartcome님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것을 꺼렸을 수도 있고, 그래서 몰랐을 수도 있다.
나같으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고 상대를 몰아부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자, 이제는 모든 면을 살펴보았다.

@withme, @happyys, @smartcome 3명은 같은 사람인가?

심증은 있을 수 있으나 명확한 물증이 있는가?
내 판단으로는 아직까지 명확한 증거는 없다고 말하는 것이 좀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단 하나 @withme님이 @happyys님과 @smartcome님의
관계를 몰랐다고 했다는 사실 하나로 그를 매도할 수 있는가?

현재 @virus707 오치님께서는 @withme님의 모든 글을 다운보팅하고 계신다.
그리고 @withme님께 적절한 해명을 해달라고 요청하신다.

그런데 만약 위의 해명이 사실이라면,
여기서 어떻게 더 해명을 할 수 있을까?

물론 의심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withme님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면
추가적인 해명을 요구하는 것은 조금 너무 나간 것이 아닐까?

난 최대한 객관적으로 현재의 상황을 정리하려 노력했다.
@withme님께는 정말 미안하고 또 힘드시겠지만
조금은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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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있던 일련의 사건들을 보며 느낀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블록체인은 굉장히 투명한 기술이기 때문에 누구나 시간을 들이면 지문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팀잇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미리 그것을 공지하는 것이 좋은듯 합니다.

예: 사촌동생에게 스팀잇을 권유했고 XXX라는 아이디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예2: 스팀잇에서 이러이러한 사업을 하려고 진행중이고 현재 어떠한 방식으로 이런 사람들을 모집했다. 앞으로 잘 지켜봐달라.

행동을 먼저한 다음 제 3자가 이 사실을 밝혔을 때 해명을 하는 태도는 여러가지로 의혹을 낳을 수 밖에 없고 해당 계정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요호님 말씀대로 모든 사실을 판단할 100%의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100%는 나오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그냥 어뷰징을 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을 도구로 삼아 돈벌이를 한 것이기에 더 화가 날것 같습니다.

만약 사실로 밝혀진다면 굳이 남들을 속이고 나쁜말 들어가면서 왜 여기서 시간낭비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스팀잇 밖에도 돈벌 방법 많습니다. 특히 스파업을 할만큼의 여유 현금이 있으신 분들은요.

남을 속여가면서 커뮤니티 자체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행동이 많이 언짢네요.

명문에 박수 짝짝짝 드리겠습니다. 짝짝짝짝짝!!!

모든 크레딧은 문제 제기를 해주신 르캉님과 제보자들께 돌립니다.

1
논란이되는분들을 모두 소환해보면
withme hearing illailla happys smartcome 님입니다.
2
몇개월전 happys=smartcome 의혹.
smartcome님의 표절 사건,
withme hearing illailla 다중계정 의혹.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라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3
비슷한 글의 형식,마크다운,사진업로드방식, 그리고 '스티밋'
큐레이팅하면서 수많은글을 읽었지만 이 모든게 비슷한사람은 흔치않았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최근에 이런사람이 3명이나 등장합니다. 모두가 사회적 약자이구요.
4
이런것들이 물증이 되느냐?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이 너무 나간거아니냐? 그것도 아닌거같습니다. 의심을 충분히 해볼수있는 상황이고 의심이 확신이 될수있는상황이라고봅니다.
5
단순히 요호님이 말씀하신 사건만본다면 지금의 상황은 너무 나간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몇가지 사건과 연관지어보면 글쎄라는 생각이드네요.

비슷한 글의 형식,마크다운,사진업로드방식, 그리고 '스티밋'
큐레이팅하면서 수많은글을 읽었지만 이 모든게 비슷한사람은 흔치않았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최근에 이런사람이 3명이나 등장합니다. 모두가 사회적 약자이구요.

전 이 부분이 제일 걸려요. 거기다 하나 추가하자면, 아마 이런 저격이 시작되기 이전에는 모든 포스팅에서 약자인 걸 계속 거론하고 주제로 삼았을걸요. 가입하자마자 바로 자신의 가장 약점(이라고 보통 받아들여질 수 있는 매우 사적인 부분)부터.

이런 이슈가 있었네요. 사회적 약자라는 점에서 몇차례 소통했는데... 참 이슈선정을 잘하시고, 글을 잘쓰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저는 조심스럽게 이분들도 어느하나의 회사에 소속되신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문득 스쳐지나가네요. 이건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근거전혀 없습니다.

아, 최대한 좋은 쪽으로 믿어보시려 하시는군요...

그런데 우선 w라는 사람은 고등학교 졸업 후로 몇 년을 집에서만 살았고, 최근에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그게 최초 사회 경험이라고 줄곧 써오지 않았나요.

저는 예전부터 s란 사람은 잘 모르니 다중계정은 별 생각 없었지만, w의 글이 진실된 경험담이 아닌 것 같아서 처음 한두편 외엔 글을 안 읽고 있었죠. 그러다가 한달쯤 전에 다중계정설을 듣고 보니까 맞춤법 오류도 비슷하고 좀 그렇긴 하더군요. 그후 어느 분이 엉뚱한 분을 잘못 저격하고 해서 한동안 잠잠해졌죠.

그러다가 이번에 다시 터졌길래 w라는 분 글을 잠깐 살펴보니 고등학교 후 집에서 히키코모리가 되었단 내용으로 일관되게 쓰고 있다가, 이번에 @lekang님 블로그에서나 대학 지인 이야기가 나왔어요. 대학에 갔다는 것 자체가 이번에 처음 나온 이야기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집에만 있었다는 것과 조화를 어떻게 시켜야 할지...

그리고 또 한 가지는, @yhoh님께서 가장 마음에 걸린다고 하신 그 부분인데요. h에게서 s가 사촌오빠란 이야길 들을 이유는 꼭 없죠.

그런데 s라는 사람은 많은 스파를 w에게 임대해주었죠? 그럼 w는 s의 존재는 알되 s,h간의 관계는 전혀 몰랐다는 건데, 그간 활동도 끊고 있던 h가 스팀잇을 소개해주었고, 그 사람의 사촌오빠 s가 처음부터 w를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고 지원해주고 스파도 임대해주고...그런데 w는 s가 h와 무슨 관계인지 전혀 몰랐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음.......................................................................................................

  1. withme의 주장과 상반되는 부분 - 분명히 자기는 히키코모리라고 주장했는데 갑자기 대학교 관계가 등장함.

  2. 동정심을 이용해 돈을 번다 -의심받는 모든 계정을 합치면 약 월 천만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말로 대충 넘기기엔 너무 나이브하지 않나? 그리고 의심을 더 하게 만든 건 글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투자하다 보니 댓글들이 대충 중의 대충으로 넘어감. 계정들의 대댓글 내역을 보면 글을 읽었는지는 의심스러운 댓글들이 가득함.

  3. 모든 관계를 의심받고 나서야 밝힘. 모든 사람들은 ~의 추천을 받고 들어왔다. 식으로 시작하는데 저들은 활동 패턴이 다름. 보통 사람들과 다른 패턴을 가진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음. 그 이유중 하나를 다중으로 의심하는 것이고.

  4. 자꾸 증거가 없다고 하는데, 항상 같은 곳에서 틀리는 오탈자는 유서분석이나 편지분석을 할 때 경찰들도 유용하게 써 먹는 도구임. 나중에 써 보도록 하겠음.

위드미님이 요호님 글에 댓글을 하나 더 다셨군요.

ㅎㅎㅎㅎㅎ 예전에 레오님이 엉뚱한 분을 저격하셨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리고 정확한 내 워딩은 '이러한 일들이 있었고, 이는 동일인으로 의심하기 충분한 정황증거들이다, 해명을 요구한다'. 나는 이런 의혹이 있다는 걸 제시할 뿐이고, 해명은 본인이 할 것이며, 세 명이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은 계속 믿고 댓글 달고 보팅하고 소통하시고, 동일인물이라고 믿는 사람은 관계를 그만두길-이 정확히 내 워딩임.

ㅋㅋ저도 르캉님처럼 제 워딩 남겨둡니다.

...라는 이야기와 조화를 어떻게 시켜야 할지...

...라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음............

꼭 확신이 모자라서 이렇게 쓰는 것은 아닐진대 반사적으로 이렇게 하게 되는군요. 최대한 확실한 사실이 아닌 것은 쓰지 않으려는 마인드라면 나오는 습관인듯요.

4번의 경우 개인적으로 의아하게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국어 문법이 참 까다로운데 특히나 띄어쓰기는 전공자들조차도 종종 실수를 할 정도거든요. 그렇다 보니 문법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일상적인 글을 쓰는 경우, 자신의 습관대로 띄어쓰기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특정 오탈자도 그렇고, 특정 띄어쓰기도 그렇고 아이디를 가리고 읽으면 마치 한 사람이 쓴 것처럼 똑같은 문법 습관을 가진 분들이 몇 분 보여서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여러 글을 읽고 댓글도 쓰고 공감도 했던 블로그인데 내영들을 보니 충격적이네요.
흠... 세상은 믿고 살 만한 곳이 아닌 건가요? ㅠㅠ
그래도 이렇게 개인적인 시간 들여서 사적인 이익 없는 활동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 희망이 더 클거라 위안해 봅니다.

이런일이... 얼마전 잠깐 얘기되었던 것 같은데요....

이건 뭐 수사반장이 따로 없네요.
수사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렸을 텐데^^

우....대박....withme 는 작가지망생인가요? 첨에 좀 보다가 어릴때는 그렇다쳐도 피해자 코스프레가 좀 심한것도 들긴했는데...오늘 올라온 여러개글들이 smartcome,withme 님에 대한 것들이엇네요...도대체 누굴 얘기하는지 알수가 없었는데...이글보니 정확해짐.

어제부터 여러 의견글들을 읽어오고 있는데, 그 중 객관적이고 잘 정리된 글이네요.
여태껏 글들이 지어낸 이야기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충격이고 배신감이 드네요.

저도 좀 충격적이네요...... 조용히 스팀잇하면서 여러일을 봤는데,,, 어후...

죄송합니다만, 이 글은 분석이라기보다 정리에 가깝군요. 그리고 주요한 핵심을 빠뜨렸습니다. 사실 유무와 관계되었기도 하지만 여러 정황증거들로 미루어보건데, 특별한 해명자료(혹은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사실이라고 판단할수 있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돈벌이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이용했다는 점이다.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차라리 소설을 쓰고 일상글 먹스팀을 썼다면 이렇게 공분을 일으켰을까요? 다른 누군가의 아픔에 이용가치를 가졌다는것 자체가 도저히 용납될수 없습니다. 도덕적으로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제가 스팀잇하고 처음 격분해보는군요. 정말 나쁜 사람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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