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기] 평일 점심 1만원, 놀부처럼 먹어볼까
친구들과의 점심은 늘 즐겁습니다.
지인 근황,
상사 뒷담화,
자녀 진로 문제,
아베의 만행 등.
거기에 적절한 가격의 푸진 음식이면
더 말할 것도 없겠지요.
이 식당 꽤 괜찮습니다.
수육이 개인 접시에 나오고
생선도 한마리씩이네요.
날은 덥고, 울화통 터지는 일 생기고,
자존감마저 달랑거릴 땐 친한 사람과
밥 한끼 먹어요.
그러면 좀 낫습니다.
이상 1만원의 행복이었습니다.
아참, 저녁과 주말에는 더 비쌉니다.
맛집정보
놀부보쌈 서산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똑똑, 계신가요!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신 @dozam님에게 감사를 드리러 방문했답니다. 멋진 포스팅에 감동했어요. 덕분에 테이스팀이 더 화사해졌어요! 콘테스트에서 승리하길 바라며, 보팅을 동봉합니다. 화이팅!
먹는애기보다 이런거 너무 좋아용.ㅋㅋㅋ
ㅎㅎ 먹으면서 이야기 하면 더 재미나요. ㅎㅎ
아베가 큰 일을 하는 군요 친구들 뒷담화에까지 들어가고 ㅎㅎㅎ
아 근데 이자식 진짜...
쳐*일 눔이죠. 일요일 잘 보내세요.
요즘은 이야기 주제에 아베의 만행도 들어가는군요 ㅎ
그죠. 제가 한 애국하므로(말로만)... ㅎㅎ
엄청 푸짐하고 좋네요!
풋살하고 이적하시는 분인가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역시 평일런치가 최고에요 ㅎ
그러믄요. 최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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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는 좀 씹어줘야 맛이쥬 ㅎㅎㅎ
그렇쥬? 월요일 잘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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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이 개인접시로 나오는군요.
동료들과의 수다가 가끔은 약이 되네요~^^
먹는 데서 인심도 나지만
정도 들지요.
밥 한끼 푸짐하게 먹고 느긋하게 숭늉마시며 수다 떨고나면
마음에 낀 묵은 때도 말끔히 씻고
세상으로 나갈 힘도 생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