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빤리제과점 1950년. 아무말 이벤트 330회

in #tripsteem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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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을 방문 하고 빤리 제과점을 들려보지 않는 다면 아마도 다시 방콕을 찿아야 할 지도 모릅니다.

빤리 제과점 ปั้นลี่ เบเกอรี่ 萬利麵包店 Panlee Bakery

한국 동란이 일어났던 해인 1950년! 실롬거리의 끝자락에 조그맣게 만들어져 지금도 같은 자리에서 태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과점이 있습니다. 일부러라도 들려서 빵이나 과자 또는 후식용 스넥을 구입하는 손님들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쁘게 돌아갑니다. 아니 바쁘게 돌아가는 것은 쇼핑바구니에 열심히 담아내는 손님이고 가게의 주인이나 직원들은 여느때와 같이 짜여진 대로 그들이 지정해 놓은 듯한 속도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 주인은 3대째 가게를 이어오고 있는 창업자의 손자입니다. 창업자인 주인의 할머니는 지금의 자리에서 빵을 구워 팔기 시작하였고 그녀의 손맛이 담긴 빵은 입에서 입으로 빤리의 맛을 전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빤리제과점은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제과점으로 소문이 자자해지고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도 한 번쯤은 빤리에 들려서 그들의 맛을 구입하기를 원한다고 하니 과히 태국 최고의 제과점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창업자의 맛을 어찌 이어 가는 것일까요?

태국의 방송 매체가 앞 다투어 소개하고, 또 소개하고!
끝이 없는 소개로 이제는 태국을 찿는 외국인들도 한 번은 방문을 하고야 마는 빤리제과점~!
태국의 왕실과 고급호텔들 중에 아직도 빤리의 빵을 사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만큼 빤리의 맛은 변함이 없다는 뜻일겁니다.
수많은 방문객이 남긴 리뷰를 일일이 답변 하여주는 주인장도 대단하지만 리뷰를 보면 찬사 일색입니다.
아침일찍 제과점의 샌드위치와 커피로 그들의맛을 느껴 보는것도 괜찮겠습니다.

  • 가게의 외부에서도 테이크 아웃을 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 가게 앞을 지나는 사람들의 특징은 가게 안을 두리번 거리며 지나갑니다. 아마도 손님이 없으면 들어가서 몇가지 후식을 구입하려고 그러나 봅니다.
  • 가게 안으로 들어선 고객들의 표정은 모두가 행복한 표정입니다. 제과점 특유의 빵 굽는 향기와 여러가지의 제품들에서 행복을 줍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우리의 옆에서 행복의 향기를 보네고 있었습니다.
  • 가게의 한 쪽 벽에는 오래된 가게 주변의 사진이 배치되어있습니다.
  • 자랑스러울만 하겠습니다. 코닥필름도 보이고 SAS스칸디나비아 항공사의 간판도 보이고 ~ 오래전의 실롬 거리 모습입니다. 한국동란이 시작 되던해에 만들어 졌다고 억지로 전쟁동이라고 의미를 붙여봅니다.
  • 가게를 들어서면 처음에 마주치는 시식테이블입니다. 들어서는 사람들은 모두들 찍어서 먹어보더군요. 쥔장에게 물어봅니다. 단골이 많은데 그들도 매일 시식판을 그냥 두지 않느냐? 올때 마다 시식을 한답니다. 이유는 오늘의 제품 상태를 보려고 그런다는 것입니다. 히마판도 하나 찍어 시식을 해봅니다. 눈이 맑아집니다. 시식판은 제품이 떨어질때 까지 한답니다. 새벽부터~~
  • 무었을 골라서 사가서 가족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까? 이집은 행복 고민의 가게입니다.
  • 가게가 좁습니다. 시식만으로도 즐거워진 내장객들입니다. 저 사람들 모두 양손에 봉투를 들고 가시더군요.
  • 특별 출연 히마판손~ 쿠키통이 너무 커서 비교용으로 출연하였습니다.
  • 좋은 유산을 물려주신 창업자 할머니! EVERYDAY HOME-MADE BAKERY!
  • 낮게 만들어진 2층에는 몇개의 테이블이 있어서 나그네들의 다리를 쉬게하였습니다.
  • 이층에서 보니 좀 널찍해 보입니다.
  • 주방을 좀 안내해 달랬더니 안된다고 합니다. 자기는 바쁘니 혼자 들어가서 보랍니다.
  • 쿠키를 굽고 있었습니다. 저 친구는 하루에 몇개의 쿠키를 먹어볼까요?
  • 히마판도 여기 주방에서 일해 보고 싶습니다. 빵굽는 일~
  • 요즘에 잘나간다는 상품이랍니다.
  • 얼마전 부터 새로이 선보인 BROWN SUGAR MILK TEA입니다.
  • 오른쪽부터 쥔장, 아부지, 쥔장주인, 엄니 입니다. 따로 가족 사진을 찍었으나 자연스런 이 장면이 좋군요. 아부지는 건강이 않좋아 보이십니다. 거동도 불편하시고 ~ 한국 쌀람이 와서 사진을 찍자고 하고 몇 가지 대화를 하쟀더니 아부지까지 소환한 쥔장입니다.
  • 그리고 빤리의 까페라떼는 당도를 선택 할 수 있답니다.

주소 : 1335 ถนน เจริญกรุง แขวง สีลม เขต บางรัก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500
영업시간 : 주중06:00 ~ 20:00, 주말07:00 ~ 17:00
전화번호 : 02 233 5428

이 가게가 있는 거리는 많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니는 도로입니다. 자유 관광객들 이지요.
주변에 이미 포스팅한 맛난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방락거리의 로빈슨 백화점 주변에서 꼭 주의해야 할 점! 매우 중요함
이거리는 자유 관광객이 많은 거리로 그들의 가방을 노리는 오토바이 날치기들이 극성을 부린적이 있는 악명이 높은 지역이었습니다. 불과 얼마 전 까지도~ 지금은 경찰의 검문이 심하여 뜸하지만 조심해야 하는 지역임. 특히 현금 소지가 높은 한국인이 주요 대상이었음~!

" 아무말이나 하세요.보팅난사" 330회

스팀잇은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생활속에 녹여 놓은 우주입니다.
329회 아무말 이벤트 포스팅에 보팅하여주신 분들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참여방법
댓글에 "참여"부터, 기타 무슨 말이든 하고 싶은 말 막 하세요. 여러번 떠드는 것 가능.(10회 이하)
이 포스팅과 모든 댓글, 대댓글에 전부 1%로 보팅. 1%의 셀프보팅 마음껏!
게이지 조절이 불가능 한 500이하의 스티머들은 참여만 하고 보팅하지 마세요. 보팅 받기만 하세요
친한사람끼리 1%이상 보팅해주는 부정행위 엄벌 없습니다.
장점 : 참여하는 누구나 보팅을 받는다. 참여만 하면 보팅받는다.
여러번 떠들어도 보팅받는다. 엄청간단하다.

오늘도 시작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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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Panlee Bakery, Charoen Krung Road, Silom, Bang Rak, Bangkok, 태국
● Mandarin Oriental Bangkok, Bang Rak, Bangkok, 태국
● The Peninsula Bangkok, Charoen Nakhon Road, Khlong San, Bangkok, 태국
● Shangri-La Hotel, Bangkok, Wat Suan Plu - Dumex, Bang Rak, 방콕 태국
● Royal Orchid Sheraton Hotel & Towers, Bang Rak, Bangkok, 태국
● Prince Theatre Heritage Stay, Si Wiang, Silom, Bang Rak, 방콕 태국
● Mit Potchana, 씰롬 Suriya Wong, Bang Rak, 방콕 태국
● 태국 Bangkok, 방콕 Charoen Krung Road, Prachak
● Baan Phadthai, ถนน เจริญกรุง 44 แขวง สาทรเหนือ Bang Rak, Bangkok, 태국
● Sarnies Bangkok, Bang Rak, 방콕 태국



[방콕]빤리제과점 1950년. 아무말 이벤트 3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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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매장도 그리 크지 않은데..
실제 빵이 진열되어 있는 공간이 더 적어 보이네요.. 사진상으로만 그런지는 몰라도.

많이 예리하신 피터펜님!

ㅠ.ㅠ 직업병인가봐요.. 뭔가를 꼬아서 보고.. 이상한거 찾고...

직업이 어찌
되시는지 모르지만 좋습니다. 다 볼수 있는 예리한 눈을 가지셨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왕실과 유명 호텔에서도 가져간다면 엄청 맛이 있나 보네요.. 맛은 못봤어도 생각만해도 침이 고이네요.

맛이 좋습니다.

황실에서도 이 집 빵을 구해서 먹을정도며누정도 대단한가 보군요 왠지 정감있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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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금 사다가 먹을 것입니다.

전통이 이것이다..를 보여주네요.
라이더 손 치고 섬섬옥수십니다.

장갑을 끼어서 그렇습니다. 손가락 두마디 이상은 탓습니다.

빵덕후인 저로서는 꼭 가봐야할 곳이군요ㅎㅎ
사진만 봐도 빵의 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네요...
아쉬운데로 동네 빵집이라도 가야겠습니다ㅎㅎ

방콕에 오시면 꼭 드셔 보세요!

방콕가면 요거리를 가봐야겠네요
오래된 맛집 가게들이 즐비하군요
빵에 밀크티마시면 딱 좋겠네요

이거리 주변에 숙박을 하시면 멀리 안가시어도 됩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빵집 주방은 잘 공개하지 않는 편인데 쉽게 공개해주시네요.. 제법 오래된 빵집같아 보입니다

한국 동란 일어나던1950년에 영업 시작 하엿습니다.

장사가 잘되나보네요

무럭 잘 됩니다.

주방을 공개하는게 믿음이가네요. 빵먹고싶어졌어요.^-^

혼자 들어가서 보라고 하는 것에 놀랐습니다.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로 받아 들였습니다.

보통 주방은 못 들어가게하는데~게다가 혼자~^^ 히마판님 용기와 주인의 자부심!!

용기는 아니구요. 떼를 쓰는 것으로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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