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어디 가든
배롱나무 꽃이 한참이다.
꾸준히 피고 지고 피며
색도 곱다.
예전에 태풍이 왔을 때
회사 화단에 오래된
배롱나무가 뿌리 째 뽑혔었다.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
달려들어 일으켜 세우고
순식간에
지지대까지 만들었다.
은행도 다른 나무도 더러 쓰러졌는데
단연 배롱나무가 가장 먼저였다.

-온라인에서 가져온 사진
덕분에 나무가 무사히 살았다.
목석같은 남자들과 꽃나무.
어째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 했는데
지금은
그 마음을 너무 잘 안다.
밤나무가 배롱나무 영역을
자꾸 침범해서
가지치기 한다.
배롱꽃이 지면 한해 막달이 금세 찾아오는 그런 나무로 저는 기억하고 있네요.
0.00 SBD,
1.36 STEEM,
1.36 SP
[booming-kr-auto]
보팅 완료했습니다 🙌
밤나무가 배롱나무를 짝사랑 하나보넹 'ㅡ' ㅎㅎㅎ
0.00 SBD,
0.84 STEEM,
0.84 SP
[booming-kr-auto]
보팅 완료했습니다 🙌
뽑혔던 나무가 다시 살아났다고 하니.. 많이 다치지는 않았나 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계속 주었겠지만요.. 다행입니다.
0.00 SBD,
0.60 STEEM,
0.60 SP
[booming-kr-auto]
보팅 완료했습니다 🙌
아 저 나무가 배롱나무였군요.....
여름인데 분홍 꽃이 이쁜게 있더니....